4. 29 국회의원 회관, 순천과 부산 음악의 다리를 놓는다 6곡 노래 발표회

순천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순수한 자연을 노래하는 순천만 테마 6곡의 노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을 비롯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인요한 국민대통합위원회 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한 테마 노래 6곡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축하하고 영, 호남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설운도 노래 ‘땅끝에서’를 작사한 정준 작사가와 김인효 작곡가 가 만들고 가수 6명이 참여했다.

‘순천 아리랑’(가수 김연숙), ‘천년학사랑’(가수 박상운), ‘흑두루미’(가수 나현), ‘순천만의 꿈’(가수 목비), ‘순천아가씨’(가수 정해진), ‘순천만갈대숲에’(가수 진해성) 총 6곡이다.

이어 가수 6명에 대한 순천만 노래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작곡가 김인효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순천만정원과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5월부터 ‘순천만 음악 힐링 열차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남도해양열차(S-Train) ‘순천만 음악 힐링’ 팸투어」는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학춤 공연인 정준 작가의 ’달빛걷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정원을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을 테마로 하는 6곡의 아름다운 노래로 더 많은 사람들이 순천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국제 생태 문화자원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순천만을 테마로 하는 6곡의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영도구와 MOU를 체결하고, 동서간의 문화, 관광, 경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외의 한류 관광객들에게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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