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오후 1시 문화의거리 팔마비와 한옥글방에서 제5회 헌공다례 및 다정차문화제가 열렸다. 제32회 팔마문화제 일원의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지도자의 청렴을 상징하는 순천의 정신과 민심의 표현으로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해 팔마비에 신성한 차 한잔 올리는 뜻 깊은 행사였다. 관객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차맛을 체험하고 대금연주와 함께 다례 의식이 진행되었다. 헌공다례 후 순천다인 대표로 이영지 원장이 고천문을 낭독하였다.

헌공다례 및 다정차 문화제에는 이창용 시부의장과 유혜숙 시의원과 이복남 시의원, 신화철  전시의원, 이충일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해 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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