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 강정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 사무소(소장 최종옥)는 9월 27일 순천언론협동조합과 순천아이쿱생협 회원 45명을 초청하여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 ‘스타팜’ 농장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재배과정, 농사체험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GAP/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 설명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인증 재배단지에서 벼베기, 탈곡 등 추수체험과 유기농 발아 오색미 강정 만들기, 미강 스크럽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언론협동조합과 순천아이쿱생협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한 미실란 농원 관계자들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미실란 ‘스타팜’ 농원은 GAP/친환경 농업실천 방법이 모범이 되고 농가교육의 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선정하였으며, 이중 곡성군에는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대표 이동현) 등 3개소, 구례군에는 우리밀가공공장(대표 최성호) 등 4개소가 있다. 최종옥 소장은 앞으로도 “스타팜(Star 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GAP/친환경 인증 제도를 적극 이해시키고 현장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농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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