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 강정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재배과정, 농사체험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GAP/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 설명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인증 재배단지에서 벼베기, 탈곡 등 추수체험과 유기농 발아 오색미 강정 만들기, 미강 스크럽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언론협동조합과 순천아이쿱생협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한 미실란 농원 관계자들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미실란 ‘스타팜’ 농원은 GAP/친환경 농업실천 방법이 모범이 되고 농가교육의 장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선정하였으며, 이중 곡성군에는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대표 이동현) 등 3개소, 구례군에는 우리밀가공공장(대표 최성호) 등 4개소가 있다. 최종옥 소장은 앞으로도 “스타팜(Star 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GAP/친환경 인증 제도를 적극 이해시키고 현장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농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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