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발대식


자  유  학  기  제  특  집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지지와 사회구성원 모두의 
유기적인 협조 필요

▲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자유학기제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9월12일(금) 15:30 대회의실에서 ‘情·꿈·끼를 키우는 행복한 도전!’ 이란 주제로 순천관내 학생·학부모·교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진로교육협의회, 자유학기제 전문가 컨설팅단, 학부모 진로코치단,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단 등의 자유학기제 추진 대표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신 내빈들께 감사하다. 행복 순천교육 발전을 위해 순천형 자유학기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학생 대표인 유빈(순천남산중 1학년)은 “본래 교사라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자유학기제를 통해 다양한 모색을 해보고싶다”고 했다. 학부모 대표 남은덕(순천남산중) 씨는 “중학교에서 실시한 자유학기제가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워내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행복한 행진이다”라고 말하며 “자유학기제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원 그리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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