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일요일 열일곱살 청소년들이 중앙동 거리에서 세월호 관련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던 대학생들은 미안한 얼굴로 음료수를 건네고, 지나가던 고등학생은 ‘대박~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하며 서명에 동참합니다. 방학을 맞이해 다음날은 터미널과 순천역에서 서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례동 김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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