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순천 곳곳에서 움직인다


 

정원박람회장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서명을 받고 있는 주부들입니다. 서명할 때 주소를 보면 전국 각지에서 오신분들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남자분들이 서명에 적극적이었고, 젊은 엄마, 아빠도 적극 서명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워싱턴에서 오신 어떤 의사분도 고생한다며 워싱턴 주소로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여수 사는 초등생은 복사해서 친구들한테 서명받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편지써서 함께 보낸다며 용지를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신대지구 이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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