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공원이었지만 잊혀진 공간을 다시 공원으로 복원한다. 순천의 중심이었던 삼성생명 부근 팽나무가 서있던 자리가 다시 사람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한다. 문화의거리에 있는 예술가들이 “팽나무를 살려야 한다”는 한마디 말이 시작의 발판이 됐다. 지난 26일부터 디투문화공동체 기획과 주관으로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순천을 기념하며 천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손으로 벽에  낙서를 하고 철거 퍼포먼스를 진행된다.
 
사진-천명귀 사진작가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