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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기자  |  skim19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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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승인 2014.05.28  17: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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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동부권 세 개 시의 통합청사 위치는 어디가 적합한가? 

임양진: 마창진 통합으로 경제가 좋아졌는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오히려 위축되었는지 선조사해야 한다. 청사의 위치 선정은 전남도청 이전으로 광주에 공동화 현상이 발생한 선례를 감안해 접근해야 한다. 통합시의 청사는 신대지구 근처가 합당해 보인다.

김준희: 통합에 반대한다. 세 개 시가 각각 지역적 특성과 이점을 갖고 있다. 세 개 시 통합으로  큰 도로 등이 생겨나면 작은 음식점 등 중소상권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 각 도시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임종기: 신대지구 개발 전에는 통합청사 자리로 95연대 부지를 생각했다. 신대지구 개발로 공공시설용지가 1만여 평 생겼다. 그 곳에 삼시 통합청사가 들어서면 바람직하다 본다. 통합청사가 들어서면 인구유입 효과가 크다. 통합논의가 조속히 진행됐으면 한다. 
 
 
 

김준희: 지난 대선불법과 관련해 민주주의 수호차원에서 후보들이 한 활동은?
 
임양진: 직접적으로 한 활동은 없다. 지난 대선선거에서 대두된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결 없이 지나갔다.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그때의 상황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변명과 거짓이 세월호 사고로 이어졌다.

임종기: 나라의 면이 서지 않고 있다. 통치가 법치를 삼킨 격이다. 대통령은 통치가 법치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말이 곧 법인 세상이다. 세월호 참사를 보라.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는데 개인이야 오죽하겠는가. 안철수도 무공천 원칙 지켜야했다. 국가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김준희: 민주주의가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 30년 전으로 회귀한 듯하다. 민주주의가 후퇴할 때 시민들이 저항하고 지켜내 자식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줘야한다. 어려운 시국일수록 모두가 참여해야한다.

 
 

임양진: 코스트코관련 주차료 징수는 무슨 의미이며 시가 봉화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는? 

임종기: 코스트코 측에서 주차료를 모아 지역경제에 재투자하라는 의미다. 봉화산 매입은, 과거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사유지에 도로를 건설하는 등 사유지를 공적 목적으로 이용해 왔는데 아직 지적 정리가 안됐다. 그 같은 사유지를 포함해 봉화산을 공유지로 매입해야 한다. 
 



임양진: 코스트코 입점반대 활동이 현시점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김준희: 입점반대 노력조차 없다면 지역 농수산물을 코스트코가 받아들이겠는가. 반대노력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역사회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야 한다.  

임양진: 대기업과 중소기업, 골목상권의 영업을 차별화해야 한다. 대기업이 다 팔면 안 된다. 해룡면 농가에 대한 시의 지원이 미약하다. 봉화산을 통째로 사기 보단 우선 필요한 곳에 지원해야 한다. 
 


신대지구 주민: 최근 읽은 책 3권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임종기: 최근 책을 가까이 못하고 있다. 약속 중요하게 생각한다.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기로 스스로와 약속했다. 이 약속을 지켜가겠다.

김준희: 소설 태백산맥을 읽었다. 많은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17살에 좋은 세상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 때의 결심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임양진: 손자병법 등을 읽었다. 옳고 그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을 생각했다. 지도자로서 주민을 사랑하고 내 몸처럼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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