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는 지난 29일(화) 정당의 공천이 늦어져 유권자의 알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당내 경선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늑장을 부리다 아직까지 당내 경선조차 마무리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질책이다.

실천본부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정치권의 구호는 겉으로만 요란할 뿐이다”며 “정당들의 무책임한 늑장으로 공천이 늦어지면서 유권자의 알권리마저 박탈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실천본부는 당내 경선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정책선거를 위해 공약공개와 후보자토론회에 적극 임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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