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소집부담 줄이겠다”


김석 순천시의회 바선거구(조곡/덕연) 예비후보가 지난 15일(화)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주민들의 소집부담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전국 15개 자치단체에서 이미 사이버교육으로 민방위 소집과 교육을 대체하고 있다며 순천시에서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에 의하면,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약 1,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김 후보는 “순천시가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대처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소집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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