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빨래방 운영할 터”

허석 예비후보가 지난 16일(수)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이동 빨래방’이다. 65세 이상 홀몸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찾아가 침구류와 의류 등을 세탁해 주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이동빨래방을 비롯한 다양한 이동복지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무상급식 추진하겠다”

허석 예비후보는 지난 17일(목) 순천시 관내 고등학생에게 2015년부터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부담이 거의 없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등록금에 부교재비에 급식비 등 허리가 휠 정도”라며 “시장이 된다면 순천시 관내 고등학생의 무상급식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 측에 의하면 관내 1만 3631명 고등학생 연간 급식비 79억 원 가운데 26억 원은 교육특별예산, 17억 원은 순천시보조금으로 충당되고 나머지 36억 원은 학부모가 자부담하고 있다.

허 후보 측은 학부모 자부담금 36억 원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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