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천 철회는 무책임한 구태정치”

이성수 통진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0일(목) 논평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철회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구태정치의 반복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새민련이 무공천을 새정치로 포장해 수개월 동안 모든 민생의제를 흡수하며 정치쇼를 벌이더니 결국 국민과 약속한 무공천을 철회함으로써 새정치가 아닌 무책임한 구태정치를 반복하고 있다”며 “새민련의 무공천은 인기에 영합하기 위한 포장술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계와 민주주의 파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민생은 외면하고 무공천 논란으로 연일 호들갑을 떨며 당력을 총 집중하더니 결국 무공천 철회로 빈수레만 요란한 꼴이 되었다”며 야당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민생과 민주주의 수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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