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순천타워 세우겠다”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수) 남산에 남중권 랜드마크로 250m 높이의 순천타워를 세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순천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순천타워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남중권 통합을 추진할 때 이미 기본계획을 세웠다”며 순천만과 낙안읍성을 아우르는 관광 인프라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억울한 사람 없게 하겠다”

허석 예비후보가 ‘깨소금 공약’ 5호를 내놓았다. 이번에 발표한 5호 공약은 ‘신문고 콜센터 설치’이다.
허 후보는 “‘불통과 독선’의 행정이 아닌 ‘소통과 평등’의 행정이야말로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초석이다”며 “순천사람이 억울한 일을 겪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문고 콜센터’란 순천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전화 한 통화만으로 민원을 넣고 해결 방법을 직접 안내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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