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서 순천시장 예비후보

기도서 예비후보가 4월 3일(목) 순천문화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가칭 ‘경천동지할 상전벽해 프로젝트’로 순천시 인구를 4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기 후보의 프로젝트는 생태도시와 정원도시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순천시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부터 바꾸고 원도심과 신도심, 신대지구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원도심의 순천대 근방을 서울의 홍대거리와 유사하게 바꾸고 주택가는 저밀도 공동주택단지로 조성하고, 공용터미널과 순천역권에 생명∙IT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신도심에 위치한 에코그라드호텔과 조은프라자의 정상화와 신대지구의 안정화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  

기 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에 이번 선거 예비후보자, 새정치민주연합 노관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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