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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먹고 살기 위해 한 것뿐인데고/미/사-이수자동차 공업사 차정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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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승인 2014.01.08  15: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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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고 박행심교사가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했던 차정철 씨는 “해야 할 일이고 먹고 살기 위해 한 것뿐인데요. 업무상 만난 고객으로부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약간 당황하면서도 기뻐했다.
 
   
 
“2014년 1월 1일 이수자동차 공업사가 메가박스 건너편 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고객으로부터 고마운 인사를 받았다는 사실, 뭔가 앞으로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그는 자동차 수리가 전문 분야가 아닌데도 공업사 대표가 되었다. 그것은 자동차에 관련하여 다방면에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영업을 했던 그는 자동차에 관한 한 분야별로 잘 알고 있고, 사고를 당한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문을 연지 며칠 안 된 이수자동차공업사는 일요일인데도 차들이 즐비하게 서있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는 3년 전부터 배운 섹소폰 실력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정기적으로 순천만 노인복지센터에 가서 공연을 하는 것이다.

그곳에 와서 활동하는 사람 중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으로 고양순 여사를 추천했다. 자신은 봉사하러 간다기보다는 연주하는 것이 좋아서 가는 것인데, 고양순씨는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1주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짜서 온다고 한다. 함께 활동하며 마음을 다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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