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활안정지원비 25억, 야시장 19억25,00만 원도 통과

 

순천시의회는 289차 임시회에서 긴급생활안정 지원비 25억 원을 포함해서 총 501억 원의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도비 78억과 시비 25억 원을 포함해서 총 10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순천사랑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활인율을 늘렸다. 생활안정 자금은 코로나19로 영업부진, 휴·폐업·실직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말부터 5월까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으로 접수한다.

 

한편 야시장 예산은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삭감 요청이 있었지만 본회의의 표결(기권 2명, 반대 2명 불참1명)을 거쳐 통과되었다. 표결에 참석한 모 시의원은 “오천동 상인들의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었다.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경기가 침체 되어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대다수 의원들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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