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 주민자치위와 철도시설공단 함께 식목 행사
아파트 옆 자투리 공터가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철도시설공단 직원들의 손으로 아담한 한평정원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4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2명의 조곡동 주민자치위원들과 12명의 철도시설공단 직원들은 흙 16톤으로 한평정원을 성토한 후 철쭉 550주와 초화류 200분을 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배가 되었다”며 흡족해 했다.
기일성 조곡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주민들이 옴서감서 예쁘게 다시 조성된 한평정원을 보며 웃음을 지을 수 있었음 좋겠다”며 철도시설공단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현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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