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 포토·영상 > 광장갤러리
세밑 풍경
김학수 기자  |  khs@agoranew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3호] 승인 2020.01.07  16:46: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도시재생, 도시혁신,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회복, 일자리 창출, 천만 관광객 유치 등 한해 동안 순천에서 핵심 키워드가 되었던 단어들이다.

하지만 복지의 사각지역에 내몰린 서민들에게는 이러한 단어들이 몸에 와 닿지가 않는다. 2019년의 마지막 일요일인 12월29일, 겨울비 내리는 중앙동 노점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할머니에게 박스 한 장, 찢겨진 우산은 가슴으로 파고드는 추위를 막을 수 없어 보였다.

아니, 추위보다 사회와 주위의 외면이 더 가슴시린 나날 일지도 모른다. 노점이 있는 길 건너 향동·중앙동에는 ‘도시재생사업’이란 이름으로 총 사업비 3,494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되돌아보아야 할 일들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다.

김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7956 전남 순천시 중앙3길 3, 3층(장천동)  |  대표전화 : 061)721-0900  |  팩스 : 061)721-114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아 00196(주간)  |  발행일자 : 2013년 4월 5일  |   발행인 : 변황우  |  편집위원장 : 서은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우
Copyright © 2013 순천광장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gor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