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기사 (전체 18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광장칼럼] 누워있는 신사임당 한두장과 바꿀 수 없는 사명감
최근들어 유아들을 위해 쓰라고 준 지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유치원들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과 도청, 보건복지부에서까지 지도점검을 받고 모든 회계를 전산으로 보고하는 어린이집과는 달리 교육부가 아닌 교육청에서 감사를 받게 되어있는 유치원은
형근혜   2018-10-25
[광장칼럼] 경제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지금의 세계는 소수의 부자가 너무 많은 돈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슈퍼리치 8명’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여 만난 신문 기사의 일부입니다.세계 최상위 슈퍼리치 8명의 총재산이 전 세계 인구 절반(약 36억 명)의 총재산과 같은 규모라고 영국
김종훈   2018-09-20
[광장칼럼] 남북교류에 교사들을 앞장 세우자
올해 화사한 봄날 남북정상이 만나고, 초여름에 북미정상이 만나면서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구태의연한 북미간의 기싸움이 은근히 재연되는 듯해서 안타깝다. 그래도 한 번 물꼬를 튼 북미간의 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
정경호   2018-08-23
[광장칼럼] 발기인들의 초심으로 돌아가자
초심의 열정은 식지 않아야 한다. 광장신문 발기인들과 초창기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바람을 상기해 보자.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2013년 당시 대다수 신문 주재기자들의 모습은 기레기(기자+쓰레기) 라고 불리웠
김옥서   2018-07-19
[광장칼럼] 조합에 근거한 순천광장신문으로 거듭나길
순천광장신문은 새로운 길목에 서있다. 순천언론협동조합은 지난 5년여 동안 매주 또는 격주로 순천광장신문을 오프라인으로 발행하여 왔다. 프레시안 같은 언론협동조합도 온라인 신문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신문 체제를 유지해왔다는 자체가 의
강성호   2018-07-19
[광장칼럼] 마지막 혹은 매듭
예감은 언제나 현실보다 먼저 온다. 우리 사이가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징후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돌이켜보면 쑥스러움을 감추며 눈빛을 교환하던 첫 만남 때에 이미 이별은 배태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생멸은 우주만물의 원초적 숙명이기도 하고. 그러
문수현   2018-06-21
[광장칼럼] 보람을 먹고 사는 사람들
흔히들 사회복지 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보람을 먹고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복지영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헌신, 봉사, 희생 등에 많은 의미를 두는 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초심을
형근혜   2018-05-31
[광장칼럼] 보이스 피싱과 멧돼지
1. 밭에서 멧돼지가 망가뜨린 울타리를 열심히 보강하고 있는데 두둑에 놔둔 핸드폰이 울었다. 숨을 헐떡거리며 전화를 받았더니 내 이름을 대면서 맞느냐고 묻는다. 표준어를 쓰는, 40대 중후반쯤 되어 보이는 정중한
문수현   2018-05-16
[광장칼럼] 투표에는 마이너리그가 없다!
마이너리그(minor league)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프로 야구 리그 체계로, 주로 메이저리그(major league)아래 단계를 일컫지만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운영 체계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관계나 시스템을 말하기도
변황우   2018-05-03
[광장칼럼] 자연自然스러운 사람
13세기 지금의 터키 지역에 나스레딘 호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당나귀를 잃어버려 울면서 하루 종일 찾으러 다니다가 갑자기 팔을 올리고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신이시여. 참으로 감사드리옵나이다.” 이 모습을 본 어떤 사람이 물었다. “
박두규   2018-04-19
[광장칼럼] 최고의 적폐청산, 평화와 통일시대를 위하여…
올해는 제주 4·3사건이 나고 이에 대한 진압을 명령받은 당시 국방경비대 14연대가 제주출동을 거부하고 여순사건을 일으킨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이 사건 와중에 남북한에서 단독정부가 수립되어 남북한이 각기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이하기도 한다.
정경호   2018-04-05
[광장칼럼] 우리가 잘 아는 3대 거짓말
옛날부터 어른들이 자주하시는 말씀 중에 세상에는 3대 거짓말이 있다고 한다. 장사꾼이 밑지고 판다는 말, 처녀가 시집 안 간다는 말, 노인이 죽고 싶다는 말이다. 사실은 많이 남기고 팔고 싶은 것을 숨기는 것이고 시집가고 싶은 마음을 숨기고 싶은 것,
형근혜   2018-03-22
[광장칼럼] 시민에겐 때론 거친 공약이 필요하다!
선거 때 후보자가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방송 및 언론 보도, 선거 공보, 여론조사, 인맥과 모임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SNS 정도일 듯하다. 따라서 유권자가 언급한 방법에 소외되어 있거나 스스로 접촉을 단절시
변황우   2018-03-08
[광장칼럼] 완벽한 당신
사람들은 무엇이든 자신이 모르는 것은 일단 거부하거나 인정하지 않거나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아는 것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나 학자라 하더라도
박두규   2018-02-26
[광장칼럼]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
필자의 고향은 노령산맥 줄기에 붙어있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모두가 가난했기 때문에 남에게 먹을 것을 꾸지 않고만 살아도 부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우리 집 역시 가난하여 양식이 떨어져 누룽지를 불려서 먹기도 했고, 고구마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다.
공학섭   2018-02-09
[광장칼럼] 걱정을 들어드립니다
하루를 가만히 돌이켜보자. 오늘 내가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무엇이었는지. 오늘 누구를 만나 즐거웠고 무엇을 먹어 맛있었고 어떤 옷을 입어 따뜻했으며 어떤 일 때문에 행복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많다면 참으로 잘 산 하루를 살았다고 할 것이다. 반면, 누
형근혜   2018-01-25
[광장칼럼] 이제 전남동부지역 민간 대기업도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고민할 때다!
21C에 우리 사회에 미친 가장 첨예한 논쟁거리 중 하나가 복지문제인 듯싶다. 복지 수혜자의 대상과 기간, 예산 등의 지원 범위를 놓고 아직도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의 옳고 그름에 대한 사회적 논쟁이 있고 복지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변황우   2018-01-11
[광장칼럼] 순간의 선택
광고란 소비자에게 상품의 정보를 알리는 행위인데 거짓말이 많다. 그러나 더러는 마음에 꼭 들고 명실상부한 광고 카피도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를 선전하는 광고였는데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양동식   2017-12-28
[광장칼럼] 1000인 은빛 평화 순례단
깊은 고요로부터 건져 올린 사랑으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신지요? 2017년 한 해도 기울어 가네요. 사실은 새로운 매일 매일을 맞는 거겠지만 우리는 늘 아쉬움을 담아 무엇인가를 보낸다고 생각하지요. 우리의 몸도 늘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고 있지만 우리는
박두규   2017-12-14
[광장칼럼] 봉사는 나를 위해 하는 것
한해의 마지막 달이 어느새 코앞에 다가와 있다. 이즈음이면 한 번쯤 주변을 살펴보게 되고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게 된다. 연말이 다가오면 시설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진다. 고생한다고 후원물품을 들고 찾아오시는 분들, 몸으로 하는 봉사를 위해 오시는 분
형근혜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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