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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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과 삶] 아이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달이 참 좋다,그렇게 말하고 싶어서창을 닫다가엉거주춤 딸아이를 불렀다이런 건 왜 꼭누구한테 말하고 싶어지는 걸까?아이가 알아차렸는지엉거주춤 허리를 늘여 고개를 내밀었다시인이자 어린이문학 작가인 장철문 선생님의 시 전문이다. 어른들은 시인처럼 ‘참 좋
심명선   2017-05-30
[기획/연재] 제2, 제3의 꿈의 다리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꿈의 다리’라는 멋진 작품이 있다. 설치 미술가로 알려진 강익중 작가의 작품으로 세계 어린이 14만여 명의 꿈이 담긴 영구 설치 작품이다.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꼬마들은 하나같이 또래들의 작품이 전시된 그
정현빈   2017-05-30
[조계산 이야기] (44) 조계산의 지명과 유래_조계산의 습지
산골짜기 위 800m 높이 널따란 습지 조계산 정상인 장군봉과 송광사 측 주봉인 효령봉(연산봉)을 잇는 말발굽 능선 중간의 800m 높이의 산골짜기 위에 널따란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조계산의 대표적인 골짜기인
김배선   2017-05-30
[시] [시] 노인
노인 엊그제 나도 청춘이었건만무심한 세월은한번 가면 다시 안 오네긴 세월 함께한 다정한 임기약 없이 떠나고멀리 서울 간 아들딸 그리워천 리 길 오가기 몇 번인가이제는 병든 몸 힘없이 걷네때때로 달려드는 외로움을 모질게 뿌리쳐아프고 서러운 마음 달래며
김도순   2017-05-30
[새벽길을 걷는 사람들] (53) 새벽을 걷는 사람들
농번기의 새벽은 짧습니다.아침에도 분주한 손을 바라는들과 논밭이 있기 때문입니다.하여가까운 순천만정원을 걸었습니다.엊그제는 없었던 나무와 꽃과 길이 있습니다.정원이 아니라 나의 맘과 눈에 없었던 게지요.하루하루 새롭게 뜨는 해처럼매일매일 새롭게 나는
이정우   2017-05-30
[기획/연재] 순천 청년정책협의체, 첫 번째 순천청년네트워크 파티 개최
순천 청년정책협의체의 첫 번째 네트워크 파티가 5월 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조곡동 ‘청춘 창고’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순천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 주도로 진행했으며, 예비 사회적 기업 중앙동 동네 부엌사업단,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으
정종영   2017-05-26
[새벽길을 걷는 사람들] (52) 새벽을 걷는 사람들
하동 서산대사길.화개장터 막걸리로 시작하여 의신 동동주로 마감했습니다.지리산 토끼봉과 벽소령에서 내려온 물이 화개천을 이루니, 그 물소리를 들으며 걷습니다. 화개천 동쪽으로 아스팔트 도로가 나 있고, 서쪽으로 폭 좁은 서산대사길이 있습니다. 두 길 모
이정우   2017-05-15
[기획/연재] 만 원의 행복
진짜 맞다.만 원이면 행복할 수 있다.그래서 순천시민은 참 행복하다.적어도 한두 번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 연안 습지를 찾아온 사람들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순천시민은 참 좋겠다.”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한다. 어떤 사람은 좀 더 구체적으로 “순천만국가정
정현빈   2017-05-15
[조계산 이야기] (43) 조계산 853m 높이에 있는 조계천(曹溪泉)
조계산 정상(장군봉)에서 멀지 않은 서북쪽 능선 가까운 곳에는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이 특별하게 여겨오던 샘(泉)이 하나 있다. 선암사에서는 이 샘을 ‘조계천(曹溪泉)’이라 하였으며, 이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 아래 마을인 신전리 사람들은 ‘참샘’이라고
김배선   2017-05-15
[생활속 119] (84) 평생교육
과거 교육에 대한 생각은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으로서 주로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 교육만을 뜻하였으나, 현대에서는 한 개인의 생애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교육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즉, 평생교육은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평생에 걸쳐 시행되는
김경식   2017-05-15
[조계산 이야기] (42) 조계산 피아골
조계산 피아골 우리나라에서는 ‘피아골’을 이야기하면 지리산의 골짜기를 떠 올리게 된다. 지리산 피아골은 구례군과 하동군의 접경인 연곡사 뒤편에 있는 빼어난 단풍으로 이름난 삼홍소가 있는 깊은 골짜기이다.많은 사람이 ‘피
김배선   2017-04-25
[새벽길을 걷는 사람들] (51) 새벽을 걷는 사람들-평생 꽃길만 걷게 해 주겠다더니
평생 꽃길만 걷게 해 주겠다더니 평생 꽃길만 걷게 해 주겠다고골백번도 넘게 약속하던 그대.철석같이 믿었는데 그대는 자신의 뜻을 이루자약속을 헌 짚신처럼 버렸습니다.차가운 콧날로 나를 외면하였습니다.그러나 달도 차면 기우는 법.그대는 마침내 자신이 만든
문수현, 이정우   2017-04-24
[생활속 119] (83) 화재진압의 기본(basic)
화재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이나 소방 등 재난관리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들 재난관리기구는 필요한 인원과 장비 등을 갖추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
김경식   2017-04-24
[어린이책과 삶] (40) 쓸데없는 질문은 없어요
몇 년 전에 오바바 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제 행사를 훌륭하게 개최한 우리나라 기자들에게 질문의 우선권을 주었는데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던 사건(?)은 아직도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한동안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중국 기자가 일어나서 우리나라 기
김영미   2017-04-24
[기획/연재] 4·19혁명 국제학술회의를 다녀와서
2017년 4월 13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14:00부터 17:00까지 세 시간 동안 ‘4·19혁명의 세계사적 의의 및 현재적 계승’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4·19민주혁명회 등 4개 단체가 주최하고
정현빈 기자   2017-04-24
[조계산 이야기] (41) 조계산의 지명과 유래-홍골과 국골
홍골(泓洞, 篊洞) 홍골은 국골과 함께 조계산의 송광사 측 대표적인 계곡이다. 홍골 입구의 다리를 지나면 건너편에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계곡이 홍골 입구이다. 홍골의 한자는 『송광사고』에 ‘泓洞’으로 표기되
김배선   2017-04-10
[새벽길을 걷는 사람들] (50) 새벽을 걷는 사람들
박근혜가 구속된 그 다음날,4월의 첫날!악취가 뇌세포를 고문하는 해룡천을 지나풍덕들판을 가로질러 동천에 이르렀다.동천 물냄새도 그리 신선하지는 않았다.그러나 벚꽃은눈을 내리깐 60년대 새색시처럼수줍게 피어나고 있었다.박근혜 구속과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문수현, 이정우   2017-04-10
[생활속 119] (82) 베테랑
2015년에 개봉했던 ‘베테랑’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오랜 경력을 가진 형사들이 범죄를 수사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 배우 오달수의 “같은 팀원끼리는 방귀냄새도 같아야 하는 거야”라는 대사와 김시후의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 겨”라는 대사가 기
김경식   2017-04-10
[기획/연재] [기획] 협동조합 선배 활동가에게 듣는다- ①순천광양축협 전 조합장 황금영
[기획] 협동조합 선배 활동가에게 듣는다①순천광양축협 전 조합장 황금영 협동의 가치실현, 그 여정의 산 증인!“화를 내면 협(協)자가 깨진다”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자본주의의 대안적 경제시스템으로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
이종관 기자   2017-04-10
[기획/연재] [기획_로컬푸드⑦] 로컬푸드 직매장에 상품을 내려면?
생산자들의 로컬푸드 사용법로컬푸드 직매장에 상품을 내려면?순천로컬푸드 직매장에 상품을 내다 팔려면 순천시에 거주하고, 순천에 농경지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순천로컬푸드에 등록하는 방법은 첫째 로컬푸드 유통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로컬푸드가 왜 중요한지
박경숙 기자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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