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친환경 약제를 이용하여 승주읍, 송광면 등 밤 재배단지 794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밤 생산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는 농민들에게 농약과 대상지를 사전에 신청 받아 진행된다. 4800만원의 예산으로 방제비를 지원하고 농약을 공동 구매
전라남도가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의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2017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중에서도 대상에는 담양군 대숲맑은쌀을 선정했고, 최우수상에 함평군 나비쌀을 선정했다. 그리고 우수상은 영암군 달마지쌀골드, 해남군 한눈에반한쌀, 고흥군 수호천사건강미, 장려상은 강진군 프리미엄호평, 보성군 녹차미인보성쌀, 영광군 사
안녕하세요?FOREST ‘안 철’ 인사드립니다.저희 곡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분명, ‘제 곡‘이 아닌 ‘저희 곡’이라고 했다.이어진 그의 설명으로 더 자세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저와 조승필 교사(자작 앨범 FOREST에 수록한 곡 대부분을 작곡한 여수 여도 초등학교 교사)는 ‘노래를 꽃씨로 희망의 숲’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2014년부터 FORE
환경부가 ‘멸종위기동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노란목도리담비가 순천에서 잇따라 발견되어 눈길을 끈다.노란목도리담비는 순천만 주변에서 순천시가 운영하는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발견되었는데, 또 다른 개체의 담비가 주암면에서도 발견되었다.환경부에서 보호종으로 관리하고 있는 노란목도리담비는 족제빗과 동물로서 몸길이33cm~65cm 크기
지난 5월 31일, 순천에 우박이 쏟아져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순천농협은 농작물의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5월 31일 저녁 무렵, 순식간에 쏟아진 우박으로 순천지역도 농작물에 큰 피해를 보았다. 우박과 돌풍으로 인한 피해는 순천에서만 모두 876ha 규모로 파악되었다. 배와 복숭아, 매실, 단감 등 과수 피해 면적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환경 국장 겸 본부장 이기환)와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2017. 6. 5.(월) 10:30∼15:00까지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 대행을 비롯하여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순천21협의회 등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 300
지난 5월 24일(수) 해룡면 계당마을 박승호 영농회장 집에 아림킨더 어린이집 어린이 6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해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해룡면 양정길 면장, 친환경작목반 정채온 회장도 함께했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순천농협 해룡지점(지점장 김미영)에서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먹는 밥을 짓는 쌀이 어떻게 재배되고 생산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공단)이 ‘2017년 탄소 중립 상쇄사업’ 지원 희망기업 모집에 나섰다. 기한은 5월 15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이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탄소 중립 상쇄사업은 범국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탄소 중립 프로그램’의 기부감축으로 조성된 상쇄 금을 활용해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1년 41㎍/㎥, 2012년, 36㎍/㎥, 2013년 39㎍/㎥, 2014년, 38㎍/㎥, 2015년 38㎍/㎥였다. 전국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011년 50㎍/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순천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이 문을 열였다.5월 12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에 문을 연 ‘여미락’은 지상 1층(건축면적 261㎡)에 70석 규모로 지역 농산물만을 식재료로 한 로컬 전용 레스토랑과 다양한 건강음료와 차를 판매하는 카페를 갖추고 있다. 레스토랑은 시민주주 1089명이 참여한 민관공동출자법인 ㈜순천로컬푸드
전라남도 서부권에서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유명한, 순천만을 본받자는 움직임이 시작됐다.“영산강 하구언도 순천만처럼 자연 생태를 복원하자.”“영산강 하구언의 생태 복원은 해수소통으로부터!”지금까지, 4대강 사업의 성공사례처럼 인식되어온 영산강 하구언에서 생태 복원을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다. 순천만처럼 자연 생태를 복원하자는 결의대회였다. 전남기후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라 단행했던 이동제한 조치를 5월 8일 자로 모두 해제했다. 지난 3월 29일 장흥군 용산면을 마지막으로 30일 이상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하지만 특별방역대책기간인 5월 말까지는 모든 시군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역대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전라남도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 해남군 산란
4월 14일(금)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순천농협 육묘장에서 ‘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이 열렸다.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도시의 구직자와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순천시와 순천농협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도시 구직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농번기 때 농촌의 농사를 돕고, 도시 구직자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지역 3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연 2회 농약 잔류장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과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이뤄진다.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기(4월)와 우기(9월)에 시․군과 합동으로 불시에 토양과 수
매년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 행사를 해 온 순천시가 올해는 3월 10일(금) 해룡면 신성리에서 올 첫 노지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올 첫 모내기는 해룡면 신성마을 이종만 씨(60세)의 논 0.3ha에 기라라 397(극조생종) 품종을 심었다. 전국 첫 노지모내기 행사는 지난해에는 3월 11일에 했는데, 올해는 하루가 빨라졌다.순천시는 이번 모내기 행사 때 포
산불의 33%가 집중 발생하는 3월과 4월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4월 20일까지를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에 나섰다. 지난 5년 동안(2012~2016년) 전남지역의 연평균 산불 발생 건수의 33%가 3월과 4월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감시 인
순천시가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한다. 4월 5일까지 순천시에 소재한 법인․단체와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우수한 정원 중 개방정원으로 등록받기를 희망하는 정원주의 신청을 받아 개방정원으로 선정하고 등록하는 ‘개방정원 등록제’를 시행하겠다는 것이다.순천시는 ‘개방정원 등록제’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매년 1회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개방정원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쓰레기통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가든(분리수거함 정원)이 선을 보였다. 순천시는 3월 15일(수) 쓰레기통에 꽃화분을 덧붙인 리사이클링 가든을 공개했다.리사이클링정원은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정원을 결합한 것으로 국가정원의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정원 내 공방에서 직접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공개한 리사이클링가든은 로즈마리, 제라늄과 같은 향기 있는
봉화산의 용당동 쪽에 조성한 봉화산 유아숲이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개별 방문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와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조성한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업동호수공연 옆. 순천시 용당동 산50번지 일원)’.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4년에 1억 2000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전체 2ha 규모인데, 대피소와 화장
와룡동의 릴리리뻔데기 일대에 대한 람사르습지 등록이 추진된다. 릴리리뻔데기 일대의 식생과 지질학적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로 지정해 습지 훼손 위험을 막고, 순천만(연안습지)과 동천하구(내륙습지), 릴리리뻔데기(산지습지)의 생태축을 연결하여 순천의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이다.와룡동의 릴리리뻔데기(평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