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에 참관하여 하동군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4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55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약 7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강수량은 많고 일조시간은 적은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맥류·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월동작물은 봄철 생육 재생기부터 생육 속도가 빨라지며, 이 시기 웃거름 시비를 통해 고품질 수확이 가능하다. 하지만 생육 재생기에 생육이 저조한 작물은 병해충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찰 및 지속 관리가 요구된다.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일조시간이 적어 맥류·마늘·양파 등은 과습에 의한 생육 부진이나 노균병, 잎마름병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선 7개 대학이 선정됐다.지난해 전남도는 5개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토록 했다.특히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인상돼 목포대, 순천대
전라남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목포시와 순천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환경부는 2024년 사업 물량 8개소를 공모했다. 지난 1월 초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9개소에서 접수했고, 전남에서는 목포·순천·나주시, 보성·화순·강진군 등 6개 시군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목포시, 순천시를 비롯해 인천시, 경기 광주시와 과천시, 강원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2022년 10월부터 역점 추진한 독립운동 미서훈자 2단계 발굴사업 결과 총 2천456명을 발굴, 전남이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음을 증명했다.전남도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독립운동가 후손 2명,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훈신청설명회를 개최했다.전남도는 지난 1단계(2021년 8월~2022년 6월) 사업을 통해 3·1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128명을 발굴해 80명을 서훈 신청한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로 순천이 보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5일,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와 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토의를 나누었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양경제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미래 비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고, 개청 2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작년 어려운 경제
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가 이어지며 농작물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 일조량 감소도 농작물 재해 피해로 인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현재 일조량 감소에 따른 지원 여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피해가 인정돼야 복구비 지원 및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멜론 주산지인 나주와 경남 진주지역 일조량을 비교한 결과, 나주는 16%(12월 23%), 진주지역은 1% 감소됐다.일조량 감소폭이 큰
5일 서로사랑하는교회(위임목사 문재화)에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문재화 목사는“순천시에 거주하는 소중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살리고 헌신하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서로사랑하는교회에 감사드리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09년에 설립된 서로사랑하는교회는 왕조1동을 통해 2022년 1400만원, 2023년에 24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캄보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9일 2024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98.9%(정원내)의 충원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많은 지역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감소 추세인 가운데 국립순천대는 2023학년도 96.8%보다 2.1%p 상승한 98.9%의 충원율을 기록하였다.국립순천대 입학처 관계자는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에 따른 결과로 판단하고, 공정한 대학 입학전형 운영과 지역인재 선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국립순천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영암과 해남, 2곳에서 시범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기간을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생들 8만2000여 명이다. 신청은 학생의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수당 신청 후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 꿈 실현 공생 카드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배
국립순천대학교가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개선한다. 순천대가 전남지역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을 발전기금 유치 확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당장 이달 안에 기부자 예우에 관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재)순천대학교발전지원재단 이사회를 거쳐 다음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병운 총장을 선두로 발전기금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도 늘린다.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100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대학 현실을 알리고 글로컬사업 정책을 공유한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분야별 인재양성 과정과 필요성을 기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공사 현장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가설방음벽을 시범 설치했다.가설방음벽은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하고,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전남교육청은 이 가설방음벽에 ‘전남교육 프렌즈’캐릭터인 미래와 창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현재 순천조례초등학교와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디자인 가설방음벽은 ‘안전’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여 삭막한 공사 현
지난 2월 28일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서인수)에서 백미(10kg) 28포를 기탁했다.이날 후원한 백미는 23일 6대 순천시지부장(서인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순천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문순열 수석부지부장은“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한우농가의 세대교체로 3~40대가 많다”며, “젊은 패기로 한우농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신규 임원 취임 축하드린다”며, “후원한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순천시지부는 1
순천시는 기독교역사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해 매산등 성지순례길에 ‘한국의 들꽃과 전설’이라는 주제로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플로렌스는 1913년 남편 크레인 박사와 함께 순천에 파송돼 1954년까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활동했다. 매산여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면서 15년간 순천의 야생화와 그에 얽힌 전설을 조사해 1931년 한국 최초의 식물도감인 『한국의 들꽃과 전설(Flowers and folk-lore from far Korea)』을 발간했다. 현재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제2전시실에 전시돼 있다.시는
순천시는 4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가 돌봄서비스와 병원동행, 심리지원, 식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분야는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 △심리지원 △식사
순천시가 노후한 경유차량을 폐차할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4등급 경유차 중 제작사에서 DPF가 부착되어 출고된 차량까지 지원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역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4․5등급 경유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순천시에 6개월 이상 등
순천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기존 청년으로만 한정된 지원대상을 저소득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 취임 첫날인 4일 신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아침 등교맞이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이번 아침 등교맞이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순천경찰서, 순천시 자율방범 연합대, 신대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과 함께 실시하였다.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다.신대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김 모 학생은 “우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