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남도삼백리 1길을 걸었다. 불과 몇 년전 원시적 아름다움이 담겨있던 와온공원에서 시작된 길은 예전과 많이 달라 마음 편히 걸을 수 없었다. 순천시에서 사람들을 편하게 걷도록 한다면서 시멘트로 범벅하고, 포클레인으로 공사를 하더니 더 엉망이 되고 말았다. 인근 축사에서는 맡기 힘든 냄새가 풍기고 무성하게 자란 풀무더기를 헤치며 걷다가, 괜히 왔나 후
지난 일요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감자를 캐고 5인4각 으로 트럭까지 감자를 나르다.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풍경은 언제나 멋진 추억을 남깁니다.(민들레 하나한의원 이정우)
이리보면 예쁘고, 저리보면 멋있고, 암만 봐도 멋진 너 (키즈펀어린이집 정미량 원장)
키즈펀어린이집 정미량 원장
매주 토요일 오후 버드네 공원으로 오시면 싱싱한 친환경 먹을거리들이 있습니다.(조례동 김선일)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한 환경연합 회원들이 지난 22일 경주의 월성 핵발전소를 찾아 핵발전소 가동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순천환경운동연합 김효승 집행위원)
옛날가수 최헌 씨가 불렀던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사랑한단 그 말~~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동네 친구들 모였다 하면 쎄이코 녹음기 들고동네방천이나 뒷동산에 올라가 되도 안은 스텝에글다 기계음이 싫증날 즈음 쌩으로 다불러재꼈던 사분의 사박자노래들서로들 눈치껏 박자 맞춰 감서내가선창하면 다음 곡은 또 알아서다른 친구가 선
이 시간 오랜 추억으로 기억됩니다.(독자 천정영)
주례사를 듣고 신부의 얼굴이 순간 환하게 빛나며 눈빛이 고와지고, 신부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눈빛이 깊어지고 깊은 사랑이 교감되는 결혼식이었습니다.순천언론협동조합 김계수 이사장의 명품 주례사 일부를 소개합니다. “결혼을 통해 두 분이 서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성장이라는 것은 우리의 몸과 영혼이 진리에 다가 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은 동전의
지난 6월14일 광양서천 야외무대에서 제6회 광양만권 가족한마당 콘서트가 열렸는데 본선참가 12개 팀 가운데 별량중학교 아빠들 밴드 파파스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완전 멋찌죠~! (연향동 박종태)
누구를 위한 공사인지 보이는 곳-목적만 빼고는 문제를 만들고 있다.시민을 위한다면 이렇게 공사를 할 수는 없다.빛쑈에 물쑈까지 시민에게 얼마나 물을 먹이려고? 동외동 류정호
어느새 6월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감자를 캐야하고, 달음박질하는 풀과 씨름해야 하고, 비오면 고구마순 잘라내다 심어야 하고, 논의 물꼬도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여름 무를 심고...마음만 바쁩니다. 벌교 김왕수 독자
조례 호수공원, 세월호 희생자 추모음악회에서 문지원, 문정원 자매가 핸드폰 후레쉬를 비추며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있다.조례동 박경숙제 40호- 2014. 6. 5
지난 5월 31일 향림사 지나 석현동에 나무이야기와 하늘집이 있는 ‘어울림’에서 숲속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물장구 치고, 어른들은 공연보며 힐링. 해룡면 상삼리 정미량제 40호- 2014. 6. 5
순천파머스마켓연향동 박동춘제 40호- 2014. 6. 5
여수 MBC에서 진행하는 제5회 광양만권 가족한마당 콘서트에서 당당히 예선 통과하고 6월 14일 저녁 7시 광양 서천변 무대에서 본선 진출합니다. 풍기는 포스만으로도 대상깜이죠? 조례동 최영재제 40호- 2014. 6. 5
국민은행 앞 분향소에서 횡단보도 옆 비스듬한 경계석에서 미끄러져 감작 놀라는 사람을 두 번이나 목격했습니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에 놓여있는 반질반질한 대리석 위험합니다. 환경운동연합 강감정 사무국장제 40호- 2014. 6. 5
오후3시30분경 동명초등학교 부근을 거닐다가 보게 됩니다. 옆에 있는 가로등들은 꺼져 있는데 이것만 한밤중이더군요. 해룡면 김병구 제 40호- 2014. 6. 5
환경운동연합 강감정 사무국장 제 40호- 2014. 6. 5
연향동 길을 걷다가 도로 위 하수구 철망 사이로 오만가지 풀이 가득입니다. 아스팔트 사이 흙 위에 살며시 피어난 각양각색 채워지는 정원 안에 민들레꽃을 보며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아름답게 채워지는 자연을 왜 그렇게 돈을 퍼 붓는지 생각합니다. 조례동 이복심 제 40호- 201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