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개인 납세자 450명을 ‘순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 서한문과 함께 1인 2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지난 8일 지급했다고 밝혔다.모범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이다.시는 지난 5일 올해 모범납세자 26,239명을 대상으로 시 감사실 납세자보호관이 참관한 가운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순천시 모범납세자 450명을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순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분야는 △K-디즈니 연계 관광 활성화 △원도심 활력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 등으로 총 53팀을 선정한다.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은 3개 유형으로 △순천형Ⅰ(진입) 36팀, 팀별 2.5백만원 내외 지원 △순천형Ⅱ(프로젝트) 4팀, 팀별 15백만원 내외 지원 △전남형(성장) 13팀, 팀별 6백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순천
순천시는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정책이다.시는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중점돌봄군, 재가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진료(한방), 방문운동지도, 건강 식사·식재료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를 열고, 전남 특수교육정책 이해를 토대로 한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80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특히 이번 연수는 △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매뉴얼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하였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 장성 사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이번 학교 방문은 올 새 학기부터 전남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사창초등학교는 이번 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음악줄넘기, 뉴스포츠, 토탈공예, 아동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어진 간
전라남도는 2024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전남의 유망 소상공인을 역량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다섯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를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주요 지원 내용은 우수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이다.특히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 작성 등 프랜차이즈 등록에 필요한 기본 사항은 물론 실제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전라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영농부산물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산림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전남, 경남지역에 산불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했다.이에 전남도는 산불 취약지에 전문 예방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촌 주민의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도와
지난 8일 (사)무궁화복지월드 순천시봉사단에서 유아용 그림책 160여권(300만원 상당)을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두뇌발달 놀잇감 등 160여 권 그림책은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여할 계획이다.조영철 순천시봉사단장은 “기증된 그림책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양질의 그림책을 기증해 주신 데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영유아기 책읽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
조은라이온스클럽(회장 임성찬)에서는 지난 10일 순천시 월등면에 홀로사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수혜가구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로 도배, 장판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가구를 옮겨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전선과 전등을 교체하여 편안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렸다.임성찬 조은라이온스클럽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순천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터를 활용하여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순천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 조성 사업은 도심 공터의 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공유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은 현재까지 오천동, 연향동, 신대지구 등 총 121개소 1,924면이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하여 1면당 5,000만원 정도의 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광양경제청 및 입주기업의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여수, 순천, 광양시, 하동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1995년~2004년에 출생한 20대 남녀 중 자신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광양경제청의 다양한 행사, 시책, 입주기업 등을 소개하고 광양만권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 정주여건을 직접 취재해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와 광양경제청 SNS에 게시하게 된다. 채택된 콘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12일까지 《우제길: 빛 사이 색》전시를 개최한다. 우제길(1942~)은 60여 년간 ‘빛’을 주제로 한 추상작업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하였다. 그는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창작욕구와 새로움에 대한 갈망으로 ‘빛’의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이후 작가의 초기 대표작부터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2024년 신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포함하여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1942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한 우제길은 4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전남 광양과
전라남도는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한도는 농가당 5ha다. 지급단가는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에 따라 재배면적에 비례해 지급한다.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전남교육청은 7일 여수여자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을 통해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대폭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전남형 일반고 교육지원 사업인 ‘하이플러스’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하이플러스는 학교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일반고 교원의 진로진학·교육역량 강화 등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도교육청은 △ 일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력 제고를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칠)는 지난 6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7세대에 행복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반찬 지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반찬을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살피기 등을 실시한다.별량면「주민참여예산」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 일부를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업 재원으로 환원하여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사업과 지역복지공동체 돌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정상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전라남도교육청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최근(2024. 2. 1. ~ 2. 15.)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생 89%, 학부모 92%, 교직원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교직원의 74%는 사업 추진에 따라 학교로 지원한 자원봉사자 인건비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순천시는 청년 근로자와 사업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월세)를 월 2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순천시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3개월 이상의 근로・사업 중인 자이다.또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나 월세(60만원 이하)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1인 약 334만원/
순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국비 1,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2종 이상을 함께 처리해 바이오가스 등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이행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교량동 공공하수처리장 일원에서 운영하던 4종의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 처리시설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인 종이팩, 폐건전지, 캔, 투명 페트병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도움센터 등으로 가져다 주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포인트 등으로 보상·교환 받을 수 있다.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이며,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 될 경우 쓰레기 선별과정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중금속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위험도 높다.보상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종이팩 또는 폐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