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2일, 왕의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수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수학놀이터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학의 기본 바탕을 알고, 원리를 이해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자신이 수학에 특기가 있는지 만일 그렇다면 어느 부분이 가장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수학 놀이
자 유 학 기 제 특 집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지지와 사회구성원 모두의 유기적인 협조 필요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9월12일(금) 15:30 대회의실에서 ‘情·꿈·끼를 키우는 행복한 도전!’ 이란 주제로 순천관내 학생·학부모·교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
이성수 씨(사진. 45세)는 6․4 지방선거 땐 통합진보당 전남지사 후보로, 직후에 치러진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땐 국회의원 후보로 각각 나섰다. 불과 60여 일 만에 두 번의 큰 선거를 치르고 난 이성수 씨를 순천광장신문이 만났다. 통합진보당 소속 이석기 국회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 해산 청
순천시국회의 박종택 대표의 제안으로 순천출신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19대 청년비례대표로 당선 돼 현재 원내부대표와 국방위원, 정보위원으로 일하며 2013년 군대 사이버사령부의 불법 대선개입을 최초로 밝혀냈다. 박 대표는 순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김광진 의원을 보면 장하다는 생각이 들어 격려하고 싶었다고 한다. 박종택(이하 박)
드디어 순천에도 시민들이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햇빛발전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전남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다. 시민의 힘으로 태양에너지를 확대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4월 15일 과달루페외방선교회 순천지부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7월 14일 설립등기를 완료,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조합원 출자방식으로 전남도내 공공시설과 학교 등의
기|획|시|리|즈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법 제정을 해서까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시급성의 표명이다. 우리 순천지역에서도 학교 밖으로 밀려나거나 자발적으로 학교 밖으로 나가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때마침, 우리 지역에서도 위 법의 통과로 해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존중’‘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이하 학교밖지원법)이 통과되어 지역에서 뭔가 시작한다 해도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딸의 자퇴를 경험한 김미숙 씨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 학교를 자퇴하는 과정을 겪으며 인간탐구에 들어갔다. 학교를 그만 둔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노원구는 2010년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청소년 지원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2년 8월에 (구립)노원청소년지원센터 ‘나우’를 개소하였다. 교육과 돌봄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나우’에는 노원구청에서 행정직,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각 1명씩 파견되어 센터 업무를 돕고 있다. 지자체의 관심이 크고
진로 교육(career education)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말이다. 테일러(Taylor, 1972)는 진로교육을‘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에 대해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그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와 사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7월 11일 팔마중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이 순천제일대학교를 방문해‘진로직업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본교 6개과(뷰티케어과(30명), 식생활학부(22명), 간호과(30명), 토목과(20명), 건축인테리어과(29명), 전기자동화과(29명)에서 진행되었다. 나는 전기자동화과 교수로서 29명의 학생을 지도하였다.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10여명이 체험 학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원인으로 고등학교는 60% 정도가 가사 및 학교 부적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발적으로 대안교육 등을 선택하며 학업을 중단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근본적인 대책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안 통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대
대안 학교를 다녔던 윤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쉬기로 했다. 원래는 학교를 가려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학교에서 진행한 설명회에 참석하고 학교를 정했는데 막바지에 많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사춘기여서 그랬는지 뭔가 강요하는 교육이면 받아 들이기 힘들 것 같아 1년 동안 쉼을 가지는 것을 선택했다. 윤수의 부모는 걱정이 앞섰지만 윤수의 선택
국제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순천에서도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순천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준)는 지난 7월 4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3층 두드림영화관에서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1923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국제연합(UN)도 1995
지난 6월 25일 곡성중학교 자유학기제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곡성중학교 자유학기제는 곡성교육희망연대와 곡성중학교가 진로부분을 함께 준비해 진행했다. 저녁 7시 시작해서 1시간 30분 진행하기로 했던 포럼은 애초 계획보다 2시간이 연장돼, 밤 10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서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이해가 되지않은 부분을 이야기 하다보니 사
-작업이 늦어 죄송합니다. 완료되는대로 마저 올리겠습니다.. ^^''
지난 5월 30일 순천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교사와 지역사회 단체들이 모여 ‘자유학기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회를 가졌다. 광장신문에서 네 번의 자유학기제 기획기사를 내고, 학교별 준비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지역 단체들이 협조할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순천아이쿱생협 송은주 교육위원장은 “자녀를 고등학교 보내면서 너무 갑작스럽
모든 사람은 한권의 책 이상의 삶의 과정이 있다진로체험을 통해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생각해 보고서로 다른 경험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 필요하다학생들의 자발성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기획회의 블로그나 신문제작 으로 남기면 삶의 기록이 된다.순천광장신문은 올해 1월부터 순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도서관’ 이라는 지면을
지난 6월 2일 순천지역 내 순천아이쿱생협, 순천YMCA생협, 호남철도협동조합, 순천의료생협, 순천언론협동조합, 그린순천 21 추진위원회 등이 모여 향후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모집과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고 전국 각지에 다양한 모양의 협동조합 기업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다가 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