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의견을 묻는 ‘을들의 국민투표’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 지역에도 30여 곳에 투표소가 설치돼 다음달 12일(목)까지 투표가 진행된다.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8월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더 많은 노동 유연화’를 요구하자, 노사정위원회가 대통령의 요구를 사실상 수용한 일명 ‘9.15노사정합
순천문화원 유길수 원장이 순천광장신문의 문화원 관련 보도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변호사인 유길수 문화원장이 본지 기자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이었음이 검찰 처분을 통해 재확인되었다. 순천광장신문은 지난 4월 창간 2주년을 기념한 특집기사로 ‘순천문화원의 정상화 방안’을 취재해 두 차
올 1월 담배 값이 오른 이후 주춤했던 담배 소비가 불과 6개월 만에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과 4월에는 담배 값 인상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던 소비가 7월과 8월에는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순천시 세무과에 따르면 2000년 순천시의 담배소비세(지방세) 수입은 155억 원 이었다. 이후 꾸준히 늘어 2009년에 211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하동신문 / 서동선 기자】무상급식재개를 요구하는 학부모 단체 대표 외 신원불명 다수에 대하여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혐의로 하동군수가 고발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11일 의회 앞에서 실랑이도중 이x 빨리치워 등의 망말 여부에 대한 학부모 단체의회견과 블로그 게재 등에 대한 것으로 하동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조사하고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김호 기자】지난 17일 시작된 덕례리 주민들의 LF 아웃렛 공사로 인한 피해 대책 요구 집회가 LF 측의 협상 타진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LF네트윅스 대표이사를 대신해 본사 윤창호 상무이사가 지난 21일 협상테이블에 나와 주민들을 달래고, 주민들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이처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국립공원 향일암 거북머리를 지키기 위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 모금운동, 서명운동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국립공원 향일암 지키기 여수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시민위원회는 “여수시, 국방부 등에 군 생활관 신축에 대한 불가입장을 밝히고
순천시 인구가 처음으로 28만 명을 넘겼다. 외국인 거주자 1772명을 포함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순천시 인구가 28만 명을 넘긴 것은 인구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15년 7월 31일 기준으로 순천시 인구는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내국인 27만 8275명이다. 남자가 49.9%인 13만 8819명이고, 여자가 50.1%인 13만 9456명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광양백운산지키기협의회가 광복 70년, 온 나라가 해방의 기쁨을 되새기고 있지만 광양의 백운산은 아직도 해방의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서울대는 백운산을 소유하려는 야욕을 포기하고 광양인들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백운산지키기협의회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기 토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남해타임즈 / 이아영 인턴기자】남해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지난 14일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 앞 숙이공원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군 담당자인 최은진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제막식에는 박영일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박춘식 도의원, 김정화 남해여성회장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국방부가 10일 강행키로 했던 ‘향일암 거북머리 군초소 건축’사업을 당분간 중단키로 했다. 군의 공사 중단으로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하지만 군과 여수시, 지역민간 접점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어 불씨는 남아 있다.9일 김성곤 의원 측에 따르면 “국방부가 중재기간 동안 공사강행을 하지 않기
전라남도의 주민등록 인구가 3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5년 7월 말 기준으로 전남의 주민등록 인구는 190만 3046명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408명이 늘어난 것으로 2015년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인구는 올해 2월부터 인구 감소 폭이 둔화되다 5월 171명, 6월 255명,
LF아울렛이 입점하면 지역의 고용사정도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의 소상인들이 LF아울렛 입점 이후 고용을 줄이거나 폐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 대상 업체의 경우 현재 평균 2.46명을 고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LF아울렛이 입점하면 매출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1.90명만 고용할 것이라고 밝혀 업체별 평균 고용인원이 0.56명 줄
LF아울렛이 입점하면 순천의 상권이 붕괴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의류, 패션전문점은 매출이 최대 64.6%까지 줄어들고, 스포츠용품점은 54.8%, 신발·가방 판매점은 52.0%씩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등 특히 소매점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이다. 이 때문인지 LF아울렛이 입점하면 영업을 포기하겠다는 상인들도 중앙동이 45%, 연향동이 3
순천시의회 김대희 전 의장이 지방의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자신의 16년에 걸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방의원들이 겪는 고민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지방의회는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등의 정부기관이나 민간 교육기관에 의뢰해 다양한 형태의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심명남 기자】작년 1월 여수를 강타했던 우이산호 기름유출 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 이번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름이 여수박람회장 앞바다를 뒤덮었다. 26일 오후 12시 30분경 유출된 기름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스카이 타워 앞 여객선 전용부두에서 조류를 타고 빅오타워 앞까지 형성됐다. 이로인해 오염된 곳은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여수시가 추진 중인 사립외고 개교 일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여수시는 2017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개교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2017년 개교가 가능하다는 여수시의 주장과 어렵다는 여수시의회의 주장이 27일 시의회에서 맞부딪혔다.27일 진행된
불법 특혜 의혹과 지역 소상공인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양시가 덕례리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LF아울렛에 관한 입점 타당성 문제가 순천지역에서도 공식적으로 공론화될 예정이다.‘광양LF아울렛 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27일(월) 순천시에 ‘순천시민 참여 기본 조례’에 근거해 LF아울렛 입점 타당성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청구했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하동신문】한 독림가가 약 45억원의 가치가 있는 편백림을 하동군에 기부 채납해 50만㎡ 규모의 편백휴양공원이 조성된다.하동군은 29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하인호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림가 김용지(87) 선생의 편백림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이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하동신문 / 공영준 기자】7월 30일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악양천 수해복구 공사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해 면민들의 원성이 높게 일고 있다.경남도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행중인 악양천 수해복구 공사가 교량위치, 회전교차로 등의 시설이 당초 설계부터 잘못 되었다는 지적이다.특히 악양교 교대를 세워둔 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행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이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순천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어촌의 농업·생활·환경용수 등을 확보·공급함으로써 안전한 영농기반을 갖추고, 농어촌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근 강원도와 경기 일원에 가뭄피해가 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