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내년 4.13 총선은 12월 15일(화)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각 정당의 경선, 선거인명부 작성 등을 거쳐 선거일 20일 전인 내년 3월 24~25일 양일에 최종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든다. 먼저 입지자는 선거일전 120일인 12월 15일부터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내년 4.13총선을 120일 앞두고 입지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여․야간 선거구 획정에 관한 합의가 연기되면서 전국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순천․곡성 지역구에서는 등록 첫날인 15일(화) 3명의 입지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먼저 김선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
순천시의회의 2015년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6일 동안 시의원들의 감사(監査) 활동을 모니터한 행의정연대는 허유인 도시건설위원장과 임종기 시의원을 각각 행정사무감사 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하지만 다수의 의원들이 감사 준비가 부족해 감사를 해야 할 때 업무파악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법에 기초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평교사 출신의 박상욱 (전)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이 내년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곡성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박 전 본부장은 지난 11일(금) 순천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무명의 평교사 출신의 ‘송곳’ 하나가 순천시민과 국민에게 새로운 감동을 쏘아 올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박 전 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에 대한 순천시민들의 주민소환운동이 5일간의 ‘거리 청문회’를 끝으로 잠정적인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선거 국면을 맞아 새로운 활동과 전략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정현 의원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장 막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지난달 4일 출범한 ‘무너진 시민의 자긍심 되찾기 순천시민캠프(이하 시민캠프)’가 지난 11일(금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에 대한 순천 시민들의 주민소환운동이 ‘거리 청문회’로 나아가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천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무너진 시민의 자긍심 되찾기 순천시민캠프(이하 시민캠프)는 7일(월)부터 이정현 의원의 역사인식과 의정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심판하기 위한 거리 청문회에 들어갔다. 청문회는 아랫장을 시작으로 오는 1
이정현 국회의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약했던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를 사실상 포기하고, 국립보건의료대학 유치로 전환한 데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사과를 촉구했다. 이정현 의원이 발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립보건대학법안)’이 최근 지역사회의 쟁점으로 부상
광양 덕례리에 건설 중인 LF아울렛이 자칫 무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과정의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재판부가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 그리고 토지 수용 재결을 모두 ‘무효’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항소심 선고 이후까지 공사를 중단해야 해 입점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광양에 입점을 추진하고
노조대응팀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노동조합을 탄압해 ‘노동법 위반 불량기업’으로 악명을 떨친 신세계 이마트에서 최근 다시 조합원을 회유‧협박하는 등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는 사측의 불법노동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마트 노동조합 순천지부(이하, 순천지부)는 23일(월) 오전 11시 풍덕동 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주장하며
순천시가 2016년 본예산을 9119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와 비교하면 8.4%(703억 원) 늘어났다. 이정현 국회의원의 예산폭탄 공약에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 하는 실망으로 바뀌는 분위기이다.순천시가 지난 11월 20일(금) 2016년 예산안을 편성해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순천시가 이번에 제출한 2016년 본예산안을 보면 전체 예산 규모가
순천시민들이 지난 14일(토) 열린 민중총궐기에 대한 정부의 폭력진압에 대해 강도 높게 규탄하고 다음달 5일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농민회와 민주노총, 민주민생전남행동 등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중단체로 구성된 순천진보연대는 23일(월) 오후 2시 순천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민중총궐기대회의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강신명 경찰청
이정현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립보건대학법안)’이 순천 정가에서 정치쟁점화되고 있다. 이정현 국회의원이 애초 공약한 것과 달리 순천대 의과대학 설치를 포기한 것인 만큼 사과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이정현 국회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대학법이 11월 24일(화)
이정현 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이 소환인 1만 명 모집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하고 ‘시민 청문회’ 개최와 ‘막말 정치인 주민소환법 청원’을 위한 2단계 활동에 들어갔다.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3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무너진 시민의 자긍심 되찾기 순천시민캠프(이하 시민캠프)’는 지난 19일(목) 순천시민 1만 250여명이 이정현 의원 소환장에 서명했다고 밝
지난 11월 11일 바다위로 소리 없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어부들의 쉼터였던 곳에서 90대의 할머니가 70대 아들과 며느리의 손을 잡고 투표를 한다.변호사 1명과 시민단체 활동가 5인이 투표를 참관하고 투표관리요원 4명이 투표하러 온 주민들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한다.이상은 경북 영덕읍에 설치된 제4주민투표소의 풍경이다. 정부가 영덕에 150만㎾급 핵발전소
이정현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 소환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순천시민의 참여 분위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가 이정현 의원에 대한 주민 소환장을 배부하고 서명에 들어간 지 1주일 만인 지난 10일(화) 4000여 명의 시민이 서명한 데 이어 17일(화) 현재 서명자는 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민캠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3
순천시의회가 11월 27일(금)부터 12월 21일(월)까지 25일 동안의 일정으로 198회 정례회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15년 순천시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순천시의 2016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시민의 관심이 높다.정례가 개회하는 11월 27일부터는 일반안건을 먼저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는 12월 2일(
순천시의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촉구 건의안을 공동안건으로 채택하고 교육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이를 보내기로 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금) 열린 제1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옥기(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철회 촉구건의안’을 채택 했다. 이옥기(새정치민주연합, 사진)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행 검정 교
최근 막말을 쏟아낸 이정현 국회의원에 대한 순천시민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는 11월 4일(수) 이정현 국회의원 소환 청문회를 위한 순천시민캠프까지 발족했다. 순천․곡성출신 이정현(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지난 10월 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에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거나 ‘현행 역사교과서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순천·곡성)이 최근 한국사 교과서와 관련해 ‘비국민’, ‘적화통일’을 운운하며 국정화를 주장한 데 지역구인 순천 시민들이 맹비난을 쏟아냈다. 전남교육희망연대를 비롯한 전남지역을 총망라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30일(금) 순천시청 앞에서 공동 주최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전남도민 1만인 선언’ 대회에서 순천시민들이 이정현 의원을 향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유권자와 후보자가 소통하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2016 정책선거 캠페인 - 희망을 달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유권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바라는 바를 쪽지에 적어 지정 장소에 설치된 유권자 ‘희망나무’에 매달거나 전남선관위 누리집(www.jnnec.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