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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이 당장 할 일은 자명하다. 윤석열 정부를 깨끗하게 끝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민주 공화국이 아니고 검찰 공화국이다.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은 허울뿐이었다. 국민과의 약속을 내팽개친 지도자를 국민은 용서치 않는다. 국민의 선택은 심판이다.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채 상병 사건 수사에 따른 '도주 대사' 사건으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국민의 수준을 안 보이면 없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것이라고 쉽게 판단했다.대통령 부인의 해외에서의 엽기적 행태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
광장시론
이정우 편집위원
2024.04.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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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많던 이준석 위원장과 또 실제로 순천으로 이사하면서 아이 교육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제 경험이 합쳐진 이야기이다. 교육 여건이 완전히 좋아지지 않으면 이 때문에 (사람들이) 못 온다”지난 1월 10일 개혁신당 정강정책 2호를 발표하면서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이 했던 말이다. 중앙당 정강정책을 발표하면서 순천에서 살았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기사를 확인한 순간 만천하에 순천의 교육여건이 낙후되었다고 이야기된 것 같아서 민망했다. 천하람 씨가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순천에서 그동안 이루어졌던 교육 변화가 물거품처럼
기고
임경환
2024.04.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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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순천 원도심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기 과정으로 ‘원도심에서 배우는 순천 역사’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6일간 총 11강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원도심에서 살아온 지역주민이 지역역사를 알고 순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해설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며, 교육생은 순천시민 가운데 총 30명을 모집한다.강의는 순천의 역사·건축·조경·관광·박물관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오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교육내용은 ▲순천의 근현대사와 원도
정보마당
임서영
2024.04.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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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 때마다 ‘정책이 실종됐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이번 총선은 더욱 심각한 것같다. 그나마 나오는 공약들을 보면, 개발공약이거나 졸속적인 공약들이 많다. 국가의 미래나 시대적 과제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담고 있는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역문제와 관련해서도 ‘지역소멸’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되지만, 수도권 일극집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제시되지 않는다.그래서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개혁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주권자인 국민들 사이에서부터 그런 논
기고
하승수
2024.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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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도 22대 총선 당일 모의투표를 할 수 있다. 한국YMCA는 18세 참정권 확보를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한 결과 우리나라도 18세 참정권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부분은 16세 이상 청소년에게 참정권이 있다. 한국YMCA는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높이고 청소년 관련 정책이 잘 반영되길 기대하며 모의 참정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도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와 같은 중요한 선거마다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했으며, 모의투표 결과가 실제 선거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올해도 순천과 광양YMCA
자치/행정
임서영
2024.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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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3월 21일부터 전남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여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1일형과 1박2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초·중학교 149개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함양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의 선택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하였으며, 올 한해 총 96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뮤지컬 체험, 드럼 레슨, VR 드로잉, 보컬트레이닝
정보마당
순천광장신문
2024.04.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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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아이쿱생협 순천지역 조합원들이 한국병원 부근에서 이수초등학교 앞까지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했다. 22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한 시간 동안 총 20리터 용량의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활동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벌써 4년째다.참가자들은 주로 눈에 잘 띄는 곳은 비교적 깨끗하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쓰레기로는 담배꽁초, 일회용 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이며,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쓰레기들이 멀리 퍼져 환경 오염을 가중시킨
건강/생활
임서영
2024.04.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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