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6일(금)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4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 ‘2014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의 인생 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자손과 후세들에게 삶의
전라남도교육청이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를 지난 1월 9일(금)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순천시내에는 10개 학교에 3099명의 신입생이 배정되었다.전라남도교육청 관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는 목포가 11개 학교이고, 여수는 7개 학교, 순천은 10개 학교로 모두 28개이다. 이들 학교에 배정된 신입생은 목포가 2638명
지난 23일(화) 오후 3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국미술협회순천지부 주관으로 ‘도립미술관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있었다. 이낙연 지사의 공약 사항으로 전남동부권에 도립미술관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2018년 완공 목표로 동부권에 건립되는 전남도립미술관 건립을 둘러싸고 동부권 도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즈음 전남도립미술관을 어디에 건립하는가를 놓
순천팔마중학교(교장 문충완)가 2014년 11월 26일에 학생생활수칙을 학생회 주최로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믿음직한 팔마중학생의 모습'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선포식은 2014년을 후회 없이 마무리하자는 의도로 학생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모두 행복하게 생활하려는 취지를 잘 살렸다. 이 선포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생회장을
순천동산여중(교장 김광섭)은 12일(금) 오후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스포츠 체험학습은 동계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키를 즐기기 위함으로 평상시 체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순천동산여중은 여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정
순천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지난 12월 11일(목) 순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4일(수)까지 순천의 8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순천교육청의 이번 진로콘서트는 ‘피아노와 이빨’로 유명한 피아니
다문화거점학교인 고흥포두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5일(월) 캄보디아 이주여성과 함께 다문화체험활동을 하였다. 지난 10월 21일 몽골 이주여성 3명과 함께 몽골의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한 데 이어, 11월 25일에는 일본 이주여성을 강사로 초청해 직접 일본 음식인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이번이 세 번째인 고흥포두초등학교의 다문화체험활동은 12월
전남교육사랑장학회(이사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가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만점을 받은 순천매산고 정대승 군에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남교육사랑장학회는 지난 12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 만점을 받은 순천매산고 정대승(3학년)군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지난 12월 8일(월) 열린 순천광장신문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는 신문의 섹션별 기사 배치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게 표출되었다. 지면의 상단에 섹션을 표시해 주고 있는데, 실제 기사 배치는 상단의 섹션에 맞지 않는 기사가 배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것이다. 8일 저녁 7시에 시작된 제6차 독자위원회에서 강성호 독자위원장(순천대 교수)은 “순천광장신
지난 12월 7일(일) 우리 순천여자중학교 학생회 간부들이 연탄봉사에 참여했다. 처음에 연탄봉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집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마지막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을 놓을 수 없었다. 어려운
다문화 이주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흥 포두초등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체험활동으로 일본 전통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5일(화) 오전 11시 고흥 포두초등학교에서는 이 학교 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일본 전통음식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이었다. 포두초등학교는 고흥교육청에서 다문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산하에 ‘남도불교문화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차원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불교문화 연구에 나서 학계와 문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도불교문화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최초의 불교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리산권과 한반도 남도지역의 불교문화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종수 교
지난 29일(토) 순천왕의중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참실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참교육실천을 위한 참실 대회에서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혁신학교 운동을 중간 점검하고 학교혁신의 길을 새롭게 묻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남 최초로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대해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혁신학교 4년
지난 11월 13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일선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과 수능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정시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이제 수능까지 모두 끝났으니 사실상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은 모두 끝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은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였고, 소수의 학생들만이 면접이나 논술을 준비하고 또
지난 26일(수)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 전기자동화과는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인사를 초빙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쓰레기 연구원인 장용창 박사는 취업걱정으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비폭력 대화로 진로 모색하기’란 주제로 강의하며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연애
순천비영리 청소년단체인 ‘좋은친구들’은 지난 9월 ‘거리의 피아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범한 쉼터인 문화의 거리에 누구나, 언제나, 무엇이든 연주해 지나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때로 공연장으로 변모하기를 기대하며 집 안의 피아노를 거리에 놓은 것이다. 이 피아노는 ‘좋은친구들’의 제안으로 순천의료생협 김영미 이사가 자신의 집에 있는 피아노를 기증한 것이다.
문화의 거리 입구쪽에 있는 전시관 ‘SPACE 1839에서 11월 22일(토)부터 12월 15(월)일까지 전을 개최한다. 최근 윤일병 사건을 비롯해 군과 관련된 사건사고로 인해 군에 몸담고 있는 우리네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폭력과 안일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 참여하는 네 명
순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인기다.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모국문화체험단’을 직접 초청해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이해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육연구회’는 ‘순천외국인한글학교’, 전라남도순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문화가정
순천전자고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순천전자고에 있는 인터랙트클럽 소속 학생들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보도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는 ‘백의종군로’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순천전자고(교장 문제윤) 학생들로 구성된 인터랙트클럽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올해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백의종군로’ 청소활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과장 임원재) 주관의 또래상담 운영보고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11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초·중·고 또래상담자 8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순천동산여중(교장 김광섭) 3학년 강유란 학생은 “한 걸음씩 내딛어보는 용기”라는 또래상담 사례를 제출, 최우수상으로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중학교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