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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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물] 대결
순천시의회 3층 복도에는 작업복을 입은 20여 명의 노동자들과 양복을 입은 10여 명의 공무원들이 모여 있어 북적거린다. 노동자들은 함께 오기로 한 동료들이 모두 왔는지 확인하느라, 공무원들은 조례 내용과 관련된 ‘과’ 직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느라
최미희   2017-11-16
[지난 연재물] (13) 어떤 사람도 네 스승으로 만들 수 있어
어떤 사람도 네 스승으로 만들 수 있어할아버지가 얘길 하나 해줄게. 그 얘길 잘 듣고 너희들의 소감을 얘기해줘.일본 얘기야. 젊은이 하나가 사무라이(무사)가 되겠다고 선생을 찾아와 그 집에 들어가 훈련을 받아. 세월이 흘러 젊은이가 건강한 무사가 됐어
이재심   2017-11-02
[지난 연재물] 밥값
시의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 시의회 사무국 공무원들은 바쁘다.“의원님, 00일 본회의가 11시에 열리고 의원 간담회는 10시입니다. 참석 가능하십니까?”“의원님, 간담회 시간입니다. 소회의실로 가셔야죠.”“의원님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곧 본회의가 시작
최미희   2017-11-02
[지난 연재물] [마을통신] 조곡동, 낙안면
제17회 순천시민의 날 ‘조곡동 가장행렬’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세계로기적소리 울리며 가장행렬추억과 철도 상징 퍼포먼스지난 10월 13일 제17회 순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내 거리에서 펼쳐진 가장행렬 중 기차 모형을 앞세운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이 눈길을
순천광장신문   2017-10-23
[지난 연재물] (12) 다르게 ‘생각’하기
다르게 '생각'하기생명체와 무생명, 생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뭘까? 다시 말하면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과의 차이가 뭘까? 쉽게 생각해봐. 살아있다는 건 말이다, 끊임없이 바뀐다는 뜻이야. 고정돼있지 않아. 너희들 몸도 지금 계
이재심   2017-10-20
[지난 연재물] 진실? 혹은 거짓!
전 세계 3대 거짓말이 있다.“난 결혼 안 하고 혼자 살 거야.”“이거 밑지고 파는 거예요.”“늙으면 빨리 죽어야지.”여기에 시의원의 거짓말을 하나 더 보태 4대 거짓말을 만들고 싶다.“이거 제가 다 한 것입니다.”시의원의 거짓말을 하나 더 보태고 싶
최미희   2017-10-20
[지난 연재물] (11) Task, 하루 힘을 남겨두지 않고
Task, 하루 힘을 남겨두지 않고사람이 가장 비참한 게 뭘까? 사업이 망하는거? 그런거 아니야. 내 숨이 마지막 거두는 순간, 그때 의식으로 내가 정말 헛살았구나 이런 말밖에 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게 진짜 인간이 비참할 것 같아.반대로 마지막 자기의
이재심 시민기자   2017-09-28
[지난 연재물] 더 가난해야 하나 봐요
70대 어르신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만나자마자 내 손을 잡으시더니 “최의원, 내가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어. 수급자가 잘리게 됐네. 이것 좀 읽어 봐.”어르신이 가지고 온 종이를 읽어보니 어르신이 재혼하기 전 낳은 아들이 월 150만 원 이상 돈을 벌
최미희   2017-09-28
[지난 연재물] 거리의 악사
순천호수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 호수공원을 가로질러 가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점점 빗방울이 굵어져 공원 벤치 위에 지붕이 덮여 있는 곳으로 들어가 비를 피하고 있는데, 하얀 개 한 마리를 품에 안은 아저씨가 들어와서 앉는다.
김연희 조합원   2017-09-14
[지난 연재물] (10) 예술이란 眞과 善을 다 포함하는거야
예술이란 眞과 善을 다 포함하는거야 예술이라는 말을 혹시 누가 설명할 사람 있나요? 나는 예술이 이거라고 본다. (저요! 예술은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호오, 그렇군요. 예술은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동의하나요? (네~~~)예
황선아 시민기자   2017-09-14
[지난 연재물] 불편한 관행
시의원이 된 그 해 추석 전, 난 깜짝 놀란 일을 만났다.“의원님, 지금 어디 계세요?”“000에 있어요.”“지금 그곳으로 가겠습니다.”나를 만나러 온 분은 000에서 보냈다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왔다.“저는 그냥 심부름한 거예요. 명절 때라고 보낸
최미희 전 시의원   2017-09-14
[지난 연재물] (9) 마음의 고요를 유지하는 비결
마음의 고요를 유지하는 비결마음이 평화스러우려면 마음이 고요해야 돼. 문제는 어떻게 하면 시끄러운 속에서도 마음의 고요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성경에 이런 얘기가 있단다.하루는 예수님이 제자들하고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 처음엔 바람이
이재심 시민기자   2017-09-04
[지난 연재물] 지역구 예산 챙기기
시의회 예결산 특별위원회 회의 하러 출근하는 길에 전화 한 통화가 왔다.“의원님, 지역구 예산을 삭감하려고 한다면서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좀 눈감고 가 주세요. 꼭 그렇게 앞장서서 반대해야겠습니까?”“무슨 말씀이신지요?”“그런 말이 들려요. 우리 동
최미희 전 시의원   2017-09-01
[지난 연재물] 텃밭에서
텃밭에서평화마을 언덕배기에쫄로리 모여 앉은 세평 텃밭들 햇볕 속살거리는 한낮에마른 풀들 끌어 모아거름 만드느라 어른 아이 모여시끌시끌하다 빨간 장화 신은 세살 민혁이자기 텃밭 찾아 쪼르르 가더니만엄마 등에 업힌 아이처럼봉긋한 밭이랑에 난짝 엎드려슬며시
김연희 시민기자   2017-08-21
[지난 연재물] (8) 한 번에 한 걸음
한 번에 한 걸음자기가 뭘 하면서 자기가 그걸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하는거야, 안하는거야? 왜 내가 뭘 하면서 자기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까? 할아버지가 한번 이야기 들려줬지?어떤 사람이 칠면조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토론하다 보니까 칠면조고
이재심 시민기자   2017-08-21
[지난 연재물] 난 의원이니까~
“아이고, 의원님 오셨어요?”“의원님. 맨 앞자리에 앉으셔요. 자리 마련해 두었어요.”“우리 의원님 불편하지 않게 미리 차 대기시켜 놓았습니다.”시의원들은 이런 말이 아주 익숙하고 자연스러울 것이다.2010년 순천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처음으로 시의원
최미희 전 시의원   2017-08-18
[지난 연재물] (7)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There are two kinds of man in the world.One is the man, man uses, the other is the man, God uses.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사람
이재심 시민기자   2017-08-03
[지난 연재물] 64번 버스에서 만난 복숭아
나는 상사면에 산다. 주로 아침에 64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온다. 가끔 버스에서 장에 물건을 팔러 나가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는데, 나는 그때마다 그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그동안은 부끄러워서 말을 못 꺼냈다.오늘은 버스에 타자
임경환 시민기자   2017-08-03
[지난 연재물] 사과와 배꼽
“이것은 사과야”대흥사 일지암 주지 스님인 법인 스님이 암자에 놀러온 한 아이에게 장난을 건다. 사람들이 보통 ‘바나나’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스님은 ‘사과’라고 지칭한 것이다. 그러자 이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아니에요. 바나나예요”스님은 아이의
임경환   2017-07-24
[지난 연재물] (6) 기계처럼 살지 말고 사람처럼 살아!
기계처럼 살지 말고 사람처럼 살아너희들 밤에 잘 때 꿈꾸지? 꿈에 맛있는거 먹은 적 있지? 꿈꾸고 나니까 배부르디? 약오르지? 그게 꿈이기 때문에 그래. 꿈에는 아무리 좋은 걸 먹고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출세해도 말짱 아무것도 아니야. 그니까
순천광장신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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