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소프트볼팀의 운영 비리와 관련해 지난 5일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강남여고 소프트볼팀의 일부 학부모와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남지부 등 10여 명은 이날 교문 앞에서 ‘갑질 교장 해임, 소프트볼팀 해체’를 촉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 강남여고 교장이 특별한 이유
17일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는 ‘제주 4·3 여·순항쟁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4·3도민연대 상임고문인 임문철 신부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 4·3은 여·순항쟁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지난 보수정권 일색의 국회에서 ‘제주 4·3특별법’이 통과된 것은 기적이었다. 그 기적은 전국 연대의 힘으로 가능했다.”며
임수연 기자 스카이큐브(순천만소형경전철, PRT) 관련하여 2차례의 중재심판 심리가 진행된 가운데, 9월 18일 대한상사중재원(이하 중재원)의 현장실사가 실시됐다. 양쪽 주장만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중재원의 현장 실사는 10월 21일에 있을 3차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이목이 집중된다.기획예산실 송진헌 법무팀장은 “중재원에서 PRT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서은하 편집위원 지난 9월 순천시 의회는 순천시 신청사 부지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 취득 처분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축 청사 부지는 64필지(26,758.3㎡ 구 청사 4필지 포함)로 총 사업비는 1800억 원(전액 시비)이다.총사업비 중 매입 자산 보상비는 333억 5천만 원이다. 이중 토지보상비(
임수연 기자올해 7회째를 맞았던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지속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담당부서인 문화관광국의 문용휴 국장은 영화제의 지속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9월 6일, 올 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민의견수렴회에서 문용휴 국장은 “영화제는 실패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가 7년 째인데 객석이 많이
순천시가 전국 도·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 실적을 평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의 155개 지표에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우수한 성적을 올렸고, 3천여만 원의 포상금과 2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
순천시가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와 함께 미래세대 환경리더를 찾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후변화, 환경, 지구, 실천 등을 주제로 1분 내외의 연설을 SNS에 업로드하여 1차 경연과 최종 경연을 거친 1명의 ‘어린이 환경리더’에게는 10월 23일~25일 열리는 세계 18개 습지도시 지자체장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별량면 도홍지역(40,000㎡, 소각․재활용)이 순천시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에 유일하게 신청했다. 순천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지 타당성 여부,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2월까지 최종 입지를 선정할 것이라 밝혔다. 향동 삼거, 해룡 호두, 별량 서동·도홍, 서면 대구·구상·건천, 월등 송치 지역
광장신문 편집부8월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순천시의 순유입 인구수가 1,144명으로, 전남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 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 통합 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28
임수연 기자 순천시는 8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할인 판매기간 동안 평상시 5% 할인율보다 더 혜택을 받아 10% 할인을 받아 구매 가능하다. 작년 추석과 올 설 명절에도 5% 할인 판매를 1개월간 운영했지만, 이번처럼 60일간의 할인 판매를 하는 것은 이
광장신문 편집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22일 오후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8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시민들은 동물을 비롯한 생태와 인간의 공존 가치를 다룬 22개국 71편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열리는 동물영화제는 이
광장신문 편집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포스코가 순천시를 향해 대한상사중재원에 1,367억 원의 손해배상 중재를 신청한 것과 관련 2차 심리가 열린다. 포스코과 순천시에서 변호사 각 1명,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중재인 1명이 심리를 진행한다. 순천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시에서 기존에 선임했던 변호사가 물러나면서 일정이 지체됐고, 이번 구성원은 8월 초에
임수연 기자 민족문제연구소전남동부지부와 순천언론협동조합·순천광장신문이 함께 「순천지역 친일·항일 인명사전」을 발간했다. 오는 8월 14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항일 100주년 광복 74주년 맞이 제17회 시민통일 한마당’ 에서 「순천지역 친일·항일 인명사전」의 발간식을 개
임수연 기자순천시에서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명 내외의 '순천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 참여 인원을 모집한다.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은 쓰레기문제 해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중 '민관협치기구 설립' 의견에 따른 것이다. 민관협의회 위원은 8월 중 위촉되며, 2년간 활동
광장신문 편집부 어제 7월 22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허석 순천시장을 사기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리고 오늘 7월 23일, 오후 1시 37분, 허석 시장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허석 시장은 “이번 사건은 고발인이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 오로지 저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10여 년 전의 일을 들추어 쟁점화 하더니 제가 당선되자마자 고발한 사건
광장신문 편집부 7월 23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 관련, 대 시민 사과 발표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과 관련하여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들께 소상히 알려드리는 것이 참다운 도리라 생각하여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정치적 논란이
광장신문 편집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7월 17일 자진사퇴하였지만, 순천시민사회단체는 순천시의 대 시민 공개사과가 없을시 24일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순천시청 앞에 모인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 및 정당과 시민단체 일동은 "허석 시장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불법 채용비리에 대해 대시민 사과를 이행
임수연 기자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6월 26일 수요일 순천YMCA 2층 강연장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및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 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 강의는 여성가족부의 ‘2019년 성범죄 신고의무·취업제한 대상기관 교육 및 아동·청소년 성보
[광장신문 편집부] 오늘 오전 11시 순천시청 앞에서 순천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시에 자원봉사센터장을 즉각 해임하고 대 시민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 순천시민사회단체는 “중앙정부는 과거의 악습과 적폐를 청산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지역 정치 현장은 여전히 토착비리가 척결되지 않고 있다”며 “자원봉사센터장과 체육회 사무처장, 인재육성장학회 상임
[기자회견문] 순천시민사회단체 일동 오늘 우리는 순천의 나쁜 정치풍토와 악습에 대해 엄중한 경고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문재인 정부의 국가 비전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으로 그 첫 번째 국정지표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이다. 따라서 국정과제의 첫 번째도 적폐청산이다. 지금도 수사 중인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