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향중학교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설치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중학교 학력 미취득자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방송통신중학교 설치에 나섰다. 목포중앙여자중학교와 순천연향중학교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를 설치하고, 교육 소외계층과 중학교 학력 미취득 성인을 대상으로 학년 당 2개 학급, 학급 당 25명씩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
순천 밖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천은 어떤 모습일까? 젊은 예술인의 상상 속에 순천부읍성은 어떤 그림일까? 이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지금, 순천에서 시작되었다.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순천부읍성’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에서 ‘순천부읍성’을 주제로 한 레지던시(특정 장소에 거주하며 진행하는 작품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다. 순천시와 순천
전남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가장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었다. 그리고 수업만족도는 3년 전과 비교하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올해는 전남의 140개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1만 8768명이 접수했다. 지난해의 1만 9129명과 비교하면 361명이 줄어든 것이다.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8월 27읿터 9월 11일까지 고등학교와 7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전남에서는 1만 8768명이 접수했다. 고교 재학생이
아이쿱생협에서 개장한 구례 자연드림파크가 지역의 기관․단체 교육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과 6일에는 전남지역 영양교사로 구성된 전남 영양교육학회가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전남 영양교육학회는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영양교육’이라는 주제로 180명의 전남지역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광복 70돌을 즈음해 여수에 있는 일제 군사기지의 역사를 담은 책이 발간되었다.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주철희 여순연구센터장이 쓴『일제 강점기, 여수를 말한다』가 그것이다.『일제 강점기, 여수를 말한다』(흐름출판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여수에 남겨진 일제의 군사기지 탐사보고서 성격을 띄고 있다. 일제가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치루면서 여수에 구축한 군사기지에 대한 문헌
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순천삼산중학교의 신대지구 이전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중학교가 부족한 신대지구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1971년 3월 순천시 매곡동에 문을 연 순천삼산중학교. 올해 2월까지 44회까지 졸업했고, 졸업생이 2만 2565명에 달한다. 한해 평균 512명이 졸업했다. 이처럼 대규모 학교였던 삼산중학교가 원도심
지난 8월 15일은 광복70주년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과거의 지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데, 일부에서는 과거는 묻고 가자고 한다. 순천S여중 신선식 교사는 역사시간에 친일 문제 해결과 관련한 수업을 하였다. 민족 말살정책과 민족문화 수호운동에 대한 단원을 마치고 ‘친일과 망각’이
2016학년도 수능업무가 시작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8일(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업무처리지침과 원서작성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8월 27일(목)부터 9월 11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수능 원서는 9월 11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해야 응시할 수 있는데, 토요일과 공휴일은 원서를 접수하지 않는다. 수능 응시원서는 졸업
우리나라 첫 협동조합 신문으로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순천광장신문이 지난 8월 14일(금)과 21일(금) 소속 기자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기자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 기자교육의 첫 번째 강좌는 8월 14일, 월간 작은책 안건모 발행인을 강사로 초청해 ‘재밌는 글쓰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건모 발행인은 버스 기사로 일하며 느끼는 불
순천청암고 디자인스쿨 기능을 담당할 예정관(藝丁館)이 지난 8월 19일(수) 문을 열었다. 순천청암고 예정관(藝丁館)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한복 명인 김혜순 씨의 교육 기부로 개관한 것이다. 예정관은 순천이 낳은 한복 장인 예정(藝丁) 故 허종택(1947~2000)의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복 명인 김혜순 씨의 교육 기부로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설립한
지난 8월 24일 열린 순천광장신문 제13차 독자권익위원회 회의에서는 8월 19일(수)자 1면에 보도한 순천과 여수, 광양를 잇는 광역교통망 관련 기사에 호평이 이어졌다.강성호 독자권익위원장(순천대 교수)은 “순천과 광양, 여수를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큰 사안인데, 세 개 시의 입장을 각각 들어보고 합의에 이르지 못한 원인이 무엇인지
순천동산여중 김광섭 교장이 최근 교육문집『교육의 텃밭에 씨를 뿌리며』(교육타임스)를 펴냈다. 이 책은 김 교장이 42년 5개월이라는 긴 교직생활 동안 제자들에게 써준 편지글을 묶은 것으로, 모두 4부에 걸쳐 80편의 글이 국판 271쪽의 책에 실렸다. 책의 내용을 보면, 제1부 , 제2부 , 제3부 , 제4부 라는 제목에서
1945년 해방 이후의 항공사진이 국토지리정보원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국토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을 디지털로 변환한 60만 매 분량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방 이후의 항공 사진을 보면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국토 변화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4년 한국전쟁 직후까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2015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가 8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8일 동안 개막한다. 올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순천시 문화의거리에 자리한 ‘예술공간 돈키호테’에서 국제실험영화제 상영작품이 동시 상영회를 갖게 된 것이다. 서울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실험영화 상영회가 진행되고, 올해 처음으로 순천의 ‘예술공간 돈키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사립외고 설립이 최대 분수령을 맞았다. 여수시가 사립외고 설립안을 시정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했기 때문이다. 사립외고 설립을 반대하는 교육단체들도 반대운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역내 최대 현안인 사립외고 설립 계획안을 19일로 예정된 시정조정위원회에 올린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을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광양시가 전라남도교육청에 (가칭)남도예술고등학교의 광양 설립을 건의했다.시는 지난달 31일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광양에 도립미술관이 유치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예술인 양성의 기반인 중등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남도예술고를 광양에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전
교육부 공모 결과 순천별량중학교 등 전남교육청 관내 8개 중학교가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었다. 올해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에 선정된 학교에는 학생 수에 따라 한 학교에 2억 5000만 원에서 2억 9000만 원씩 3년 동안 지원되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가 시행한 ‘2015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공모에서
광양시의 옛 광양역사에 건립될 예정인 전남도립 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8월 말까지 전남도립 미술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2016년에 공사에 착공하여 2018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30일(목) 17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립미술관
순천시 해룡면에 자리한 해룡초등학교(교장 한성택)의 88년의 기록이 담긴 역사관이 새로 문을 열었다. 해룡초등학교는 해룡면에 있는 해룡초등학교와 충무초등학교, 해룡남초등학교가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다. 세 학교의 통합 과정에 학교에서 관리해야 할 역사적 자료가 손·망실되었고 이를 방치하면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도 사라질 위기라고 보고 역사관을 새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