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주유소 운영 본격화 정품·정량의 착한주유소 15개소가 지난 18일(목) 순천시와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전된 착한주요소는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순천시가 협업하여 정품·정량과 이중배관, 비밀탱크 등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확정한 업소로, 저장탱크에 유량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해 혼유 판매를 차단하고 석유입고 시 전표확인과
전남도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으로써 전남도는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가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253개 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3%가 마을공동급식 사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고 39
권리 모르는 학생, 법 위반 일상화 된 사업주근로기준법 위반에, 성추행도 다반사근로감독 강화해 정부 대책 실현해야“야간에 일을 시켜 놓고, 야간수당은 커녕 아예 돈도 주지 않았어요”, “시급 3680원 주고, 야간에 일하는 애들도 4000원 밖에 주지 않았어요”, “최저임금도 주지 않으면서, 갑자기 해고 했어요”, “하루 10시간 일했는데, 시급은 3500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가 지난 17일 제2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이 발의한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광양입점 반대 중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광양시의회는 광양에 입지할 LF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건립에 대해 인근 도시에서 반대운동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광양시민신문 / 박주식 기자】세풍산단 개발을 세풍주민들이 결정키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세풍산단 개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광양경제청은 현재 확보액 1225억원으로 우선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과 총액 3775억원 확보 이후 시까지 사업을 연기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
【남해안권 시민언론 네트워크 = 여수넷통 / 박태환 기자】여수시가 학교 급식 식재료 업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학교급식 우선협상업체 선정이 선정위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여수시 교육행정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시는 17일 오후 3시 학교급식 선정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와 학교급식 독점 공급업체 선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
지난 21일(일) 저전동 하늘씨앗교회에서 세월호 유족과 간담회가 있었다. 예배 순서를 알리는 주보에는 “세월간다고 잊혀지겠습니까만 그저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는 글과 함께 하느님이 “너희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삽화가 그려져 있었다. 김창완의 노래 ‘안녕’을 부르며 슬픔과 눈물로 가득한 예배를 마친후 세월호의 실상이 담긴 영상을 봤다. 단
진로후원단의 ‘질 높은 진로교육’을 위한 제안자유학기제 진로후원단으로 참여한 베니샤프 백종창 대표는 올해 자유학기제로 바뀌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진로강의는 무조건 갔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질 때 태도가 180도 바뀌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없으면 모든 것이 의미 없다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8일(목) 순천광장신문사 주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하반기 순천지역에 전면 실시된 자유학기제가 잘 정착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자유학기제의 진행상황을 보도해 왔고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 검토하기 위함이다. 순천동산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진로후
지난 23일(화) 오후 3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한국미술협회순천지부 주관으로 ‘도립미술관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있었다. 이낙연 지사의 공약 사항으로 전남동부권에 도립미술관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2018년 완공 목표로 동부권에 건립되는 전남도립미술관 건립을 둘러싸고 동부권 도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즈음 전남도립미술관을 어디에 건립하는가를 놓
양곡관리법 개정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유통과 생산년도가 다른 양곡의 혼합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유통 및 판매 금지와 생산년도가 다른 쌀의 혼합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9(화)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쌀 관세화를 앞두고 농업계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경제사업을 농협경제지주로 이관 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농협법 개정으로 현재 농협은행 등 농협금융지주회사가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농협경제지주회사도 자회사 설립을 통해 마트, 양곡, 식품 등 유통‧판매와 관련된 경제사업을
순천팔마중학교(문충완 교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1시30분 자유학기제 TF팀의 정기 모임이 있었다. 매주 진행되는 만남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발생되는 문제를 점검하고 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기도 하며 교사들은 의견을 나누며 조율해 왔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하는 동안 담당 교사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실력이
순천팔마중학교(교장 문충완)가 2014년 11월 26일에 학생생활수칙을 학생회 주최로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믿음직한 팔마중학생의 모습'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이 선포식은 2014년을 후회 없이 마무리하자는 의도로 학생들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모두 행복하게 생활하려는 취지를 잘 살렸다. 이 선포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생회장을
조충훈 순천시장이 최근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제시한 자치구 폐지 구상에 대해 “당사자와 상의없는 일방적 추진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충훈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신정훈 국회의원, 지방분권 개헌포럼 준비위원회는 공동으로 지난 15일(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순천동산여중(교장 김광섭)은 12일(금) 오후부터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스포츠 체험학습은 동계 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키를 즐기기 위함으로 평상시 체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순천동산여중은 여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우리나라 정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실제근로기준법에 보장된 권리 찾기 첫걸음‘최저임금 지키지 않는 알바’자각 계기“친구가 한 시간에 4000원의 돈을 받고 야간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불법이에요?”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하면서 열악한 청소년 노동 인권실태를 담은 동영상을 보여 준 뒤 나온 첫 반응이었다. 학생의 질문처럼 동영상에서 나온 사례는 먼 곳에 있지
청소년 노동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 고용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은 지난 10월과 11월 전남지역 16개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중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
순천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무미봉사단’ 회원들이 성산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순천우체국(국장 백형국)은 지난 11월 25일(화) ‘365 집배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12월 13일(토)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이 중증 노인요양시설인 ‘성산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
성가롤로병원과 국제와이즈멘 천지클럽 회원들이 송년회 비용을 아낀 돈으로 연탄 나눔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국제와이즈멘 천지클럽과 성가롤로병원 임직원들은 먹고 마시는 송년회 비용을 줄이고, 그 돈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준비해 왔다. 두곳의 회원과 직원 100명은 지난 14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