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9월에 열리는 청년축제를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다고 밝혔다.청년축제기획단은 9월 청년주간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생각을 축제에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선발된 청년들은 5월부터 활동하며 △청년주간행사 회의 참석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신청대상은 18~45세까지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
순천시는 오는 13일 토요일 『문화의거리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고 싶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불러 모으기 위함이다.이번 축제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 자발적으로 추진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행사 프로그램은 ▲프리마켓(문화의 거리) ▲공연(남문터광장, 한옥글방) ▲전시(남문터광장, 창작예술촌 등) ▲체험(서문안내소, 장안창작마당 등) ▲무료영화상영(두드림영화관) 등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남문터광장, 한옥글방, 장안창작마당, 서문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22대 총선을 치르면서 민주당 후보 간의 경선 잡음과 고소 고발에도 순천 유권자들은 정권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다. 선거에 일찍이 뛰어든 진보당은 현수막 정치로 당과 후보자를 지역에 알리면서 인지도를 높였지만, 막상 본선에서 민주당과 큰 표차를 보였다.제3 정당인 진보당 출신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정치 실험을 기대했던 일부 유권자들은 민주당 일색의 전남 정치 지형을 극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이다. 또 인물이나 지역 기여도와는 무관하게
전남도립미술관은 개관 3주년 특별기념전《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4월 9일(화)부터 7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전남을 대표하는 수묵 작품부터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동서양의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미적 탐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은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 ‘사실과 사의’. 2부 ‘비움과 채움’, 3부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28명의 작품을 선보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상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위촉
연향들 소각장 반대 차량 시위지난 2일 순천시가 연향들로 소각장 위치를 결정하는 고시 이후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고 있다.9일 오후 1시부터 연향들에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대책위원회가 차량시위에 나섰다. 연향3지구에서 시청을 거쳐 서문 앞과 오천지구에 걸쳐 차량 25대가 현수막을 걸고 시위에 참여했다.대책위 관계자는 “이번 차량 시위는 지난 2일에 순천시의 소각장 결정 고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책위는 입지선정 과정에
순천시는 전남영상위원회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배우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배우’ 사업은 지역의 보조출연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배우로 선발된 도민들에게는 전문 프로필 촬영 및 전라남도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보조출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출연자 역량 강화 등 3회차에 걸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으로 나눠 각 50명씩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남배우 DB에
순천시는 시민과 지역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순농우농(순천농부에게 배우는 우리지역 농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순농우농은 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실제 농업 경험을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협력센터 사업으로 순천로컬푸드에서 운영한다.참가자들은 농가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면서 경험 많은 순천농부들로부터 농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더 나은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2024년 참여 농업인은 총 5품목 농가로 별량면
광양시가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24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광양독서대전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 주제이다. 1인당 1편을 이메일(dhgovl03@korea.kr)이나 우편, 도서관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여수 돌산도서관 갤러리에서 4~5월 두 달간 지역작가 ‘손차영’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돌산도서관 전시회’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책과 더불어 미술 작품 감상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 출신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코자 연중 개최 중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행복이 머무는 곳’이란 주제로 손차영(孫次英) 작가의 문인화 20여 점을 선보이며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이 고취되는
여수시는 오는 1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14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섬 지역 고등학교 기숙사생들에게 조식비와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한다. 이는 교육환경이 취약한 섬 지역 고등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함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코자 함이다. 여객선 운임비는 현재 섬 주민의 운임료 1,000원을 준용, 차액분을 교육경비 내에서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다. 또한 관내 유일한 섬 지역 고등학교인 여남고등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들에게 성장기 체력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1:1 대응해 조식비를 지원한다.김종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순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4년 순천시 청년 행정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총 45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순천시 실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며 행정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4월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로 되어 있고, 1년 이상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18~45세)이다. 단, 기취업자 혹은 최근 5년간 행정인턴 기참여자 등은 제외된다.또한 인턴들이 근무하는 동안 취업 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취업 면접에 응시할 경
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이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만나기 위해 유세차를 타고 거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오늘 마무리 유세는 순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국민은행 사거리 인근이다.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17:30 조례동 홈플러스 앞에서, 국민의 힘 김형석 후보는 17:30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는 19:00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무소속 신성식 후보는 19시 에코그라드 사거리에서 마지막 거리 유세를 예정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유기농 생태마을을 무대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개인이나 단체(4인 이내)로, 생태마을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고 매력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유기농 생태마을 소개, 주변 숨은 관광지 발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과정, 도시민 대상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형식에는
여수시는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도전 창업 지원’은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 창업자 맞춤형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경영․브랜딩․마케팅 역량강화와 회계․세무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9일 기준 여수시에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단프로그램은 우울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6개 소집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몸튼튼 마음튼튼’이라는 주제로 실버인지놀이 6회와 ‘긍정up 행복up 토탈공예’ 프로그램 6회가 진행된다.시는 해마다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거주지, 성향, 연령 등을 고려해 집단을 나누고 송영서비스를 진행한다. ‘몸튼튼 마음튼튼’ 실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사업비로 1천946억 원(보조 1천723억·자담 223억)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이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농작물재해보험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ha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비는 1천660억 원 규모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편제의 거장 송만갑 국창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전통 국악의 발전과 국악 인재들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경연대회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다. 이번 전국 국악대전 참가자격은 국악의 맥을 잇고 있는 국악 전공자·비전공자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연부문은 명인부(일반), 고등부, 초·중등부, 신인부, 단체부로 구성되어 있다. 개
순천시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야간 여권 발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 발급은 주간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야간 시간을 이용한 시민들은 “낮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워 여권을 만들 수가 없었는데 저녁에 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직장인,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한 달여 동안 116명이 이용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여권 발급이 가능해 순천 시민뿐만 아니라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