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장신문
기사 (전체 1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더불어 생각하며] ‘땅 따먹기 놀이’는 이제 그만
“일제 강점 바로 이듬해, 한 생원은 나머지 논 일곱 마지기도 불가불 팔지 않으면 안 될 형편이었다. 마침 일본인 요시카와가 인근의 땅을 시세보다 갑절이나 더 주고 산다기에, 그 돈이면 빚도 갚고 남은 돈으로 다른 논을 사리라 생각하고 모두 팔았다.
한창진   2017-09-30
[더불어 생각하며] ‘살아있는 여수박람회장, 숨 쉬는 약속’
지난 2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일성은 현재의 박람회장 매각정책을 재검토해 새로운 활성화방안을 다시 찾겠다는 것이었다. 노무현 참여정부가 국토균형발전과 남해안시대를 여는 한 전기로 삼고자 공을 들여 유치했는데, 이명박 박근
이상훈   2017-09-14
[더불어 생각하며] 갑질 행위의 공범이 되지 않으려면
사회문제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갑질 행위의 뿌리가 깊다. 우리의 전통 가족 구조에서 시어머니와 꼰대 어른들이 그랬다. 나라가 해방되고 근대화의 길을 걸으면서 폭력적인 국가와 독점대기업이 배타적인 지배연합을 형성하고 강력한 ‘갑’으로 군림했다.정부의
박두규   2017-09-04
[더불어 생각하며] 냉장고만 키우는 여수·순천·광양
정리 수납의 시작은 버리기 아내가 정리 수납 강사를 3년 넘게 하고 있다. 서당개 3년과 같이 나 역시 정리 수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정리 수납의 기본은 버리기에서 시작한다. 버린다는 것은 물건이지만 마음을 버릴 수 있어야 물건도 버려진다
한창진   2017-08-21
[더불어 생각하며] 우리지역 성적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새 정부 들어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그 중에는 전혀 새로운 것도 있지만 과거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가 추진하다 이명박 박근혜정부에 훼절된 것을 되살리는 정책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지방분권화정책이 그것이다.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흐름이라는
이상훈   2017-08-03
[더불어 생각하며] 덴마크 사람들의 휘게와 남도 문화
덴마크와 전라남도를 비교해 볼만한 점이 있을까? 필자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에서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방문하며 비교할 기회를 가졌다.덴마크 바이킹의 해양제국 시대에 청해진 장보고의 해상왕국이 있었고, 수도 코펜하겐과 안데르센의 고향인 오
박두규   2017-07-24
[더불어 생각하며] 국민의당 대선 조작 사건과 평당원
우리나라 선거 역사에 도저히 일어나서는 안 될 사건이 터졌다. 역대 선거에서 크고 작은 네거티브는 많았다. 사실이 아닌 조작한 인터뷰를 공당인 국민의당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폭로한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사건이다. 이것은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범죄행위이
한창진   2017-07-13
[더불어 생각하며] 에너지 생산 체계 전환을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고리원전 1호기의 전기 생산을 종료하는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탈원전 시대의 진입을 선언하였다.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탈원전을 선언하는 시기였던 지난 이명박 정부 시기에 우리나라는 녹색 성장을 선언했다. 겉으로는 친환경 성장
박기영   2017-06-26
[더불어 생각하며] 대나무 한 매듭
‘80년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잊힐까 두려워 꽉 부둥켜안고 있었던 5·18, 6.10을 이제 슬그머니 놔주어도 되지 않겠냐는 정서가 은은히 번지고 있어서 드는 느낌이다.박관현, 표정두, 조성만, 박래전 열사, 그들의 이름이 국립 5·18묘역에서 대한
이상훈   2017-06-09
[더불어 생각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터널 속으로 들어가면 바깥이 보이지 않아 시야가 극도로 좁아진다.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터널 시야’라고 한다. 특히 갈등 상황에 빠질 경우 터널 시야에 갇혀 균형을 잃고 객관적인 판단이 흐려진다.지
박두규   2017-05-25
[더불어 생각하며] 스마트폰 시대 달라진 선거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스마트폰 선거였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임을 실감한 최초의 선거였다. 모든 선거 운동을 사실상 스마트폰이 한 것이나 다름없다.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을 완전국민경선제를 시행할 수 있었던 것도 스마트폰 덕분이다
한창진   2017-05-12
[더불어 생각하며] 촛불 대선, 성숙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4월 16일에 마감한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역대 최다인 15명이 등록했다. 이번 대선은 4월과 5월에 선거운동이 치러지기 때문에 언론에서 장미 대선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필자는 이번 대선을 촛불대선이라고 말하고 싶다. 촛불로서 국민이 앞당긴 대선이기
박기영   2017-04-24
[더불어 생각하며] 다시 피어나라 민주주의의 꽃
박근혜가 구속되었다. 바로 그날 세월호가 목포항 뭍에 닿았다. 어릴 때 어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억울하게 죽은 자의 상여가 꿈쩍을 안 해 씻김굿을 했더니 비로소 움직이더란다. 아, 세월호 원혼들이 박근혜 구속으로 한이 풀렸나보다.콘크리트
이상훈   2017-04-07
[더불어 생각하며] 빚진 청춘을 빛내 줄 정치를!
‘빚으로 얼룩진 청춘, 25세 대출 연체율 최고’ 지난 1월에 보도된 기사의 제목이다.신용정보원이 성인(19~83세) 1800만 명을 전수 조사한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별 대출 및 신용카드 거래 행태 분석’에 대한 보도였다. 2015년 6월 기준 대출
박두규   2017-03-24
[더불어 생각하며] 실컷 욕을 해주고 싶다
욕을 권하는 사회요즈음 TV 뉴스를 보면 욕부터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이후 입이 거칠어졌다. 입에 “미쳤네!”를 달고 산다. 특검 사무실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의 “염병하네”에 공감이 간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똑같이 욕을 했을 것이
한창진   2017-03-12
[더불어 생각하며] 가짜뉴스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지 말라
추운 날 차디찬 아스팔트 위를 걸으면서 “이게 나라냐”를 외치는 국민이 많다. 우리 국민들은 황당함을 간신히 견디어 내고 있는데, 박근혜 일당은 국민에게 얼마나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이제 알고 보니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박기영   2017-02-27
[더불어 생각하며] 한치 앞은 내다보자 좀.
짙은 안개 속에 싸이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차를 운전할 때는 난감해진다. 그렇다고 멈춰서 있을 수도 없으니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빠져나가려 애쓴다. 이럴 때 작동하는 것이 예측이다. 평소 아는 길이면 기억을 살리고 초행길이면 지나온 방향감각을 동
이상훈   2017-02-10
[더불어 생각하며] 촛불 입법과 대선 공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
촛불 민심에 따른 개혁 입법을 논의하던 국회가 1월 20일(금) 결실 없이 폐회했다. 대통령 탄핵을 결의하고, 새누리당이 반쪽 난 여소야대의 4당 체제 국회는 뜨거운 민심을 신속하게 반영할 걸로 기대했지만 실망이다. ‘국정교과서 채택 금지 촉구 결의’
박두규   2017-01-25
[더불어 생각하며] 지역 정치인 발언과 도시 이미지 마케팅
“정권교체 못 해도 친문재인 세력과는 손잡지 않겠다” 지난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때 여수 지역구 주승용 국회의원이 한 말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인적 감정에서 어떠한 생각을 하는 것은 자유이다. 문제는 호남의 절대적
한창진   2017-01-13
[더불어 생각하며] 정치권은 국민의 명령에 충실해야
요즘 최순실 국정조사로 국민들은 짜증이 난다. 사실 외신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건을 박근혜 스캔들로 보도하고 있다. 국정조사 제목부터 바꿔야 한다. 하루 종일 “기억이 안난다”, “모른다”는 말만 반복하고,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등 지난 50
박기영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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