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샷’정원박람회에서 인디밴드 공연과 함께 사진전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4월 19일 동천에 있는 카페에서 ‘나무 사진전’이 열렸다. 순천·광양·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동호회 ‘막샷’에서 준비한 사진전이었다. 사진전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의 공연도 있었다. ‘와일드허니파이(Wildhoneypie)’는 정원박람회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인 수영이(가명)예요. 저희 부모님은 지난해에 이혼했어요. 비록 두 분이 같이 살지는 않지만 전 아빠, 엄마를 모두 사랑하기 때문에 잘 참고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걱정이에요. 꼭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자고, 기운이 없어서 집안일도 잘 못하세요. 그래서 제가 밥을 하거나 청소, 빨래를 많이 거들어야 해요. 가끔 아빠를 만나면 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다섯 시면 어김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풍물 연습장으로, 동천으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풍물패‘누림’식구들이다. 이들은 2011년 11월 풍물모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일주일에 2~3번 풍물을 배우며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한 달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