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기술을 일컫는 적정기술. 지속가능한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적정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협동조합이 만들어진다.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해 활동해 온 이들이 적정기술 전문가 양성과 적정기술 발굴, 그리고 연구개발 활동을
4월 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협동조합 신문을 발행한 순천광장신문이 지난 15일(월) 저녁 7시 30분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창간기념식을 가졌다. 240여 명의 조합원 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간기념식은 순천광장신문의 활동을 소개하고, 신문제작에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 신문의 구독자에
- 신협운동의 목표는 뭔가요?신협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훈훈해져야죠. 문제가 생기면 조합에 와서 상담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빽이 되어야 해요. 신협운동은 경제운동이면서 하나의 사회운동이에요. YMCA연맹에서는 민주주의 의식을 고취시키려고 신협운동을 채택한 거예요. 의식화의 통로로 삼은 거죠. 민주적으로 의견을 발표하고 회의하다보면 저절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 지원조례가 제정됐으며 순천에서는 3월 14일 협동조합 지원조례가 제정됐다. 지난 2월 순천시의회 이종철 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사진)이 대표 발의한‘순천시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3월 11일 문화경제위원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를 전후로 전국적으로 다수의 협동조합 강좌가 개설되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협동조합지원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순천지역에서도 협동조합 설립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지역 내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순천언론협동조합
노동조합과 협동조합의 연대가 순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지난 3월 21일(목) 저녁 8시 순천시 조곡동 철도운동장에 접한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 사무실에서는 호남철도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호남지역의 철도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호남철도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이날 창립총회에서 호남철도협동조합은 설립취지문을 채택한 데 이어 정관을 제정하고, 사업계획과 예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 주민참여형 의료생협이 설립된다. 순천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순천의료생협, 이사장 박인근)이 지난 2월 25일(월) 순천조례호수도서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데 이어 전라남도에 설립 등록을 접수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최근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순천의료생협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협동
순천언론협동조합이 함께합니다! 함께해 주십시오!전국 최초로 협동조합이라는 방식으로 정치권력과 자본(기업)의 영향력을 벗어난 건강하고 독립된 지역신문을 발행하고자 합니다.지금 세계는 전통 사회를 유지해오던 공동체 가치가 무너져 물질만능의 사회, 1등만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묵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