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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7월 25일(토) 오전,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가족과 연인들이었다. 학생기자 교육의 실습교육으로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였다. 첫 질문은 “순천만에 처음 왔을 때, 어떤 느낌인가”였다. 이 질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크다”거나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보기 좋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이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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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학생기자 외
2015.08.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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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해에 남편은 교통사고로 죽고, 그 후로 아들 하나만을 키우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제 아들은 어려서부터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중학교는 남학교인데, 제가 지켜본 바로는 보통의 남자 친구들 간의 관계하고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서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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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7.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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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에 떨어져서 재수를 하고 있어요. 저는 사는 것에 희망이 없어요. 내가 하는 일은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거든요. 하나님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이것이 부족하면 다른 것을 주신다는데 난 안 그런가 봐요.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에요. 정말 내 인생이 한심하고 초라하게 보여요. 저하고 동갑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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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7.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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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조금 우습지만 저는 항상 불안한 마음을 안고 다닙니다. 무언가 잘 안될 때는 물론이고 일이 잘되고 있을 때에도 역시 불안해요. 일이 안 될 때에는 내 능력이 모자라는 것을 탓하면서 우울해 하죠.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요. 비록 일이 잘된다고 해도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다시 불안해집니다. 일이 중단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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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7.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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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정은입니다. 요즈음 들어서 학교에 가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학교에 가면 답답하고 왠지 모르게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유도 없이 화가 나기도 하고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토요일만 되면 사라졌다가 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내일 또 학교에 가야 한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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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6.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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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5.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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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안녕하세요? 두 딸을 둔 주부입니다. 최근 들어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 문제로 싸움이 잦았습니다. 두 딸아이는 이제 5살하고 초등학교 2학년인데 활발하고 씩씩하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요즘 제 눈치와 애들 아빠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말수도 부쩍 줄어서 성격이 변한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유치원이랑 학교 갔다 오면 조잘대던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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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5.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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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평소에는 다 아는 내용이 갑자기 시험에 문제로 등장하면 앞이 캄캄해 지면서 문제가 잘 안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시험문제를 풀어가다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그 이후의 문제들은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시험 보기 전날도 긴장이 너무 심해서 화장실을 수없이 들락날락 거립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이러면 어떨까요정말 학생의 상황이 참 안타깝게 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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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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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는 평소 성격이 괴팍해서 인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쉽게 흥분하고 작은 일에도 분노가 생겨 폭발하는 형입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은 제가 문제 학생이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친구와 곧잘 싸우기도 하는데 요즘은 완전히 폭력학생으로 찍혀 학교에서 근신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성격의 원인이 무엇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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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4.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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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저는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어제는 애가 얼굴이 시뻘개가지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다시는 학교에 안 가겠다는 거예요. 제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너무나 불공평하다는 거예요. 공책을 가져가지 않아서 선생님이 혼을 내셨는데, 병호란 친구도 공책을 가져오지 않았는데도 자기만 혼났다는 거예요. 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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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4.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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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현재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말끝마다 욕이고 무슨 말인지 통 못 알아들어요. 어려서는 얌전하고 착해서 남을 괴롭히지 않았던 그런 애였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쯤부터 친구나 여자 동생한테 욕을 막하더라고요. 그전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심각하지 않아 그냥 넘어갔었는데 중학교에 올라가면서는 이상한 말까지 하며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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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3.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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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제 딸아이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전 조그만 공장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공장이라고 해봤자 직원이라고는 단 한 명이고, 손바닥만 한 곳이죠. 공장은 딸아이가 등교하는 길가에 있습니다. 그런데 입학하고 얼마 후부터는 딸아이가 하교하는 것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교하는 학교 애들이 무수히 지나가는 중에서 딸아이만큼은 볼 수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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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3.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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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는 강성미예요. 저는 그냥 보통의 인문계 여고에 다니고 있고요, 성적은 보통이고요, 멋도 안 부리고 집에서도 그냥 말 잘 듣는 막내딸이에요. 너무 평범하고 눈에 띌 것 하나 없는 아이이고요, 그냥 학교에서도 애들이 저를 잘 모를 정도로 저는 그냥 너무나 평범한 애예요. 그런데 남들하고 다른 것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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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용
2015.02.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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