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으로”이낙연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3일(일) 손학규 새민련 상임고문과 조충훈 시장과 순천만일대를 둘러보고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순천만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 후보는 “이를 근거로 순천만
“무공천 철회는 무책임한 구태정치”이성수 통진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0일(목) 논평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철회는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구태정치의 반복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새민련이 무공천을 새정치로 포장해 수개월 동안 모든 민생의제를 흡수하며 정치쇼를 벌이더니 결국 국민과 약속한 무공천을 철회함으로써 새정치가 아닌 무책임한
‘100% 공론배심원제’ 경선규칙 주장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금)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규칙과 관련해 100% 공론배심원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총리·장관급 청문회 수준의 검증절차를 받아야 한다”며 3000명 이상의 배심원단이 모여 예비후보의 도덕성과 정책을 검증하는 100%
“내가 순천시장 후보 적격자”기도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목)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철회와 관련해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자신이 새민련 순천시장 후보로 적격자라고 주장했다. 기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합의한 대로 당의 공천에 따르겠다” 밝혔다. 이어 “시∙도의원으로 시장 예비후보로 일관
“남산에 순천타워 세우겠다”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수) 남산에 남중권 랜드마크로 250m 높이의 순천타워를 세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순천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순천타워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남중권 통합을 추진할 때 이미 기본계획을 세웠다”며 순천만과 낙
최근 기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당 공천을 하기로 급선회 한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기초 단체장 후보 자격심사위원회를 하고, 공천 원칙을 공개하였다. 이번 기초단체장 공천에 있어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기득권을 배제하기 위하여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새정치연합의 기초단체장 후보 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천정배 전
지난번 선거에서 각각 별도의 선거구에 속했던 승주읍과 주암면, 월등면과 황전면이 이번 에 아선거구로 재편됐다. 승주읍과 주암면은 인구 2만 3285명의 삼산동과 분리됐고 월등면과 황전면은 인구 1만 3046명의 서면과 분리됐다. 지난번 선거에서는 각각 삼산동과 서면을 주축으로 선거구가 구성됐다면, 이번에는 대동소이한 읍면이 수평하게 합쳐진 형태다.시의회 2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순천에 있는 전남도의원 선거구 5개 중 선거구 변화가 없는 곳은 제3선거구가 유일하다. 제3선거구는 2010년 지방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덕연동과 조곡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연동은 연향동과 생목동, 덕암동 등 3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구가 5만 887명으로 순천에 있는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순천광장신문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2012년 11월 7일 지역에 언론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순천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4개월 동안 준비했다.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는 책을 교재로 선정해 공부하고, 협동조합으로 신문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책 서문에 한겨레신문 김현대 기자가 쓴 ‘협동조합으로 언론을 만드는 것’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우리
최근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투표참여 안내 현수막이 주요 도로변에 잇따라 설치되고 있다. 예비후보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투표참여 안내 현수막에 예비후보의 이름을 내거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순천시가 일부 예비후보 측의 투표참여 현수막을 강제철거 한 것에서 나타나듯 투표참여 현수막은 적법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관계법에서 정치나 선거관련 홍보물은 크게 3
적법 논란을 빚었던 예비후보자들의 투표참여 홍보 현수막을 두고 안전행정부가 ‘위법 현수막’이라며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안전행정부는 지난 9일(수)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선거철을 맞아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선거 관련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위배된 현수막에 대해 철거 등 적법한 조치를 하라”고 강조했다.안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지방자치단체 선거도 공천하기로 하면서 경선규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4월 4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 시행세칙(이하 경선 세칙)’을 제정했다. 경선세칙에 따르면 당 공천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방식은 4가지이다. 이 중에서 각 시․도당의 지역사정에 따라 경선 규칙을 적용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뒤집고 공천을 하기로 하면서 지역 선거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이 계속되자 당원과 국민의 여론을 물어 공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지난 9일(수) 권리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권리당원 35만 2152명 중 중 8
기도서 예비후보가 4월 3일(목) 순천문화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가칭 ‘경천동지할 상전벽해 프로젝트’로 순천시 인구를 4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기 후보의 프로젝트는 생태도시와 정원도시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순천시의 모든 것을 원점에서부터 바꾸고 원도심과 신도심, 신대지구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원도심의 순천대 근방을 서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조충훈 현 순천시장의 관권 선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허 후보 측은 “순천시에서 공식 발표한 행사 일정이 시장 일정에 따라 들쑥날쑥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심각한 관권선거이며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범법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에 앞서 허 후보 측은 순천시가 허 후보
이석형 예비후보가 지난 3일(목) 순천에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행정편의를 위해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행정편의성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순천에 전남도 등 행정기관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청사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후보는 순천시는 그동안 국내 최고수준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통합진보당이 4월 3일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이수근 통합진보당 순천지역위원장을 순천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수근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서민들의 삶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헛삽질 사업, 외지 대형건설사들 배만 불려주는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물, 전기, 가스 등 공공소비재 무상공급과 지역 노동자들에 대한 일터급식, 경로당과 마
순천시가 예비후보들이 설치한 투표 안내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했다가 ‘관권선거’와 ‘편파행정’ 논란에 불을 지폈다. 철거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단속을 포기하면서 논란은 잠잠해 졌지만 행정의 신뢰만 상처를 입었다.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은 4월 1일부터 시내 곳곳에 투표안내 현수막을 내걸기 시작했다. 그런데 4월 3일(목) 오전부터 불법 광고
순천지역의 문화예술인 3명이 6․4 지방선거 때 순천시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이들이 소속되어 있는 순천예총은 “선거법 테두리 내에서 문화예술인 당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4월 7일(월) 오전 11시. 순천예총 사무실에서는 순천지역 문화예술인 3명의 출마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순천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여 년이 지났으나 단체장과 의원들은 중앙정치에 예속되어 기득권 유지에 바쁘고, 시민단체는 정치의제를 설정하고 실천할 에너지를 상실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순천 행·의정모니터단이 지난 3일(목) YWCA에서 “2014 지방선거와 시민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전남대 5.18연구소 윤영덕 교수가 이와 같은 평가를 내놨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