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정 편집위원 지난 6월 21일에 파파스 중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2013년 결성한 이래로 이미 여러차례 공연을 해왔고 가요제에서 수상경력도 다수였으나 정기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평범했던 아빠들이 노래에 열정을 담아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사회적 역할을 찾아 성장해가는 과정을 콘서트에서 충분히 보여주었다. 덧붙여
6월 10일 월요일, 순천언론협동조합 사무실로 귀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우리와 같이 협동조합의 형태로 지역신문을 발간하는 ‘미디어협동조합 무주신문'의 이사장과 편집국장이 방문한 것이다. 언협의 태동과 운영, 어려움의 과정을 거쳐 지금의 언협이 되기까지 지난 시절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새롭게 성찰과 숙제를 생각하는 자리였다. 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양현정 편집위원 광장신문이 200회를 발행한다. “언론 없는 국가보다 국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 - 토마스 제퍼슨” 그렇게 위대한 사명은 아닐지라도 광장신문은 조합원들의 후원과 만드는 이들이 있어 발행을 지속해왔다. 지난 어려움 보다는 다가올 과제를 더 생각하기에 우리는 또 다음 호를 고민한다. 그것이 200호가지 이
박발진 편집위원 지난 6월 29일 오후 순천YMCA 3층 강당에서는 순천언론협동조합과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공동주관으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정준희 교수 강연이 열렸다. 변황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든 조합원들의 헌신으로 오늘날 순천광장신문의 지령 200호 발행에 이르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2차 야생화 탐방길1. 일시. 2019.07.13(토) 오전 9시 30분 - 점심 12시2. 장소. 죽도봉공원 주차장3. 기타. 야생화 탐방 후 일일호프 합류, 회비 1만 원3. 문의. 언협 사무실. 061-720-0900 일일 호프순천언협이 지역시민사회단체 회원 간 연대적 관점과 시민과 광장신문의 만남을 주선하고재정적 어려움에 약간의 도움을 받고자 일일호
임수연 기자순천언론협동조합(언협)이 순천광장신문 200호를 맞아 언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구글폼 설문지를 통해 '순천광장신문 발전을 위한 조합원 의견 조사' 설문을 받고 있다. 매체 접근, 만족도, 개선방향으로 질문을 나누어 진행하며, 응답에 약 2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서은하 편집위원장은 "바쁘시더라도 설문
[언협소식] 편집위원회가 5월 언론협동조합 소식을 전합니다. 순천대학교 두루미과학예술센터, 낭트시와 국제문화예술 교류 진행 순천대학교 두루미과학예술센터는 5월 17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19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협연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가 열린다. 이 공연은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5년 MOU를 체결하여 시작된 상생협력프로그램의 하나로 2017년부터 매년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협연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동서화합천사프로젝
지난 5월 12일 우리 신문 산행팀(팀장 김성환)은 여수 금오도 비렁길에서 야생화 탐방을 하였다. 초등학생 5명 포함 18명이 참석한 이 날 산행은 ‘야생화 화가’로 알려진 이윤숙 화백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주변의 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유익하고도 즐겁게 지냈다.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 기억과 행동의 4월이었다.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전에 지역의 18개 단체가 모여 영화 공동 상영을 했고 순천언론협동조합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나온 아픈 기억들을 잊어야하는가? 담고 살아야하는가? 남겨진 사람들의 몫 또한 가혹하지만 잊혀지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협동 조합 변경신고 우리 조합은 지난 총회를 마친 후 ‘협동조합 변경신고’ ‘공증’ 및 ‘법원 등기’ 발급에 관한 업무를 마쳤다. 최병무 부이사장과 최성문 이사가 등록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을 했다. 지난해까지는 사무실 직원들이 하던 업무였으나 올해는 이사회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법원 등기를 마치기 위해서, 글자 하나하나, 인감도장과 서류를 일일이 대
오는 4월 5일은 국가적으로는 식목일이지만 순천에서는 순천언론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순천광장신문’이 창간 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순천광장신문은 197호 지면신문을 발행하였으며, 신문을 통해 다소 미흡하지만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영국의 작가 에드워드 불워 리턴이 1839년에 발표한 역사극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그 뜻을 함께해 주신 조합원님.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매개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맡기에 부족하지만 맡겨주신 소임 다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님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총
지난 2월 22일 금요일에 2019년 순천언론협동조합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8년 한 해 동안 언협은 힘든 시간이었다. 재정의 어려움으로 편집국은 취재기자가 없는 편집위원회 구조로 개편했다. 사무실을 이전해 경상비 지출을 감소시켰고 격 주로 발행해왔던 신문을 월간으로 발행하며 재정을 회복하려 노력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신문에 대한 조합원간 이견이 생기고
순천언론협동조합 조합원님!'2019년 순천언론협동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이 이사장에 취임한 변황우입니다. 부족한 저를 조합의 대표로 선임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올립니다.350여분의 순천지역 최고의 지성과 사회활동가가 모여 있는 순천언론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이사장의 자리는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 1월 이사회1월 4일에 2019년 첫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사님들이 발송 작업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579,580,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신기자의 지도 감독으로 1시간 만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발송 작업은 이사님들이 해결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579, 580은 우편번호입니다. 같은 번호의 주소지를 미리 묶어 가면 발송비 50% 할
한 해를 정리하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우리에게는 한 해 동안 밝은 날과 어두운 날이 있었다. 두 날 모두 우리의 삶이다. 어느 한 날만을 남기고 다른 한 날을 버릴 수는 없다. 그것은 삶의 반절이 아니라 전부를 버리는 것이기에. 2018년 한 해 동안의 나를 돌아본다.큰아이가 아들을 낳고 어머니를 저세상으로 모신 나.새콤달콤한 음악 속에서 호젓하게 어
누구에게나 살기 버거울 때가 있다. 사람만이 아니라 모임 또한 그렇다. [소설태백산맥 문학기행단(이하 태산문단)]도 예외는 아니었다. 5년 차였을까?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버텨왔는데 다시 또 박근혜라니...' 하면서 자포자기의 심정에 휩싸였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며,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았다. 힘들겠지만 "딱 10년만 버티